[전문] 윌슨 대총회장, 수락연설에서 연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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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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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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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성령을 힘입어 하나 될 때...”
ANN은 관련 기사에서 “윌슨 대총회장의 지도아래 교회의 선교전략과 계획은 전 세계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달됐다. 윌슨 대총회장의 사역은 모든 재림성도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영적 은사를 그리스도를 위한 증거와 봉사에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고 준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세계선교 전략 프로젝트인 ‘Reach the World: I Will Go’ 사업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마태복음 28:19, 20)으라는 교회의 사명이 이뤄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요약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그것이 그의 삶과 사역의 가장 중요한 주제”라고 부연했다. 아래는 테드 윌슨 목사의 대총회장 직임 수락연설 전문.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남은 교회를 돕고 이끌도록 요청받아 제 마음이 정말 숙연해집니다. 이 직임은 인간 자신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 대총회 총회를 시작하면서 기도와 성령을 강조했다는 점이 저는 매우 고맙습니다. 기도와 성령 안에서 아내 낸시와 저는 여러분 모두의 협력과 더불어 이 직임을 계속하기로 수락합니다. 왜냐하면 엘렌 화잇 여사가 언급했듯 하나님의 사업은 전 교인이 동참할 때 - 교인, 기관 종사자, 목회자가 함께 연합하여 일할 때 - 마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와 목회자가 성령을 힘입어 하나가 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멋진 표어가 말하고 있듯 예수님께서 곧 오십니다. 준비에 참여합시다. 이것은 전 교인이 참여해야 할 운동입니다.
마태복음 4장 19절에서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면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연합하여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 기별을 전하고 18장의 넷째 천사 기별을 전하면서 성령에 힘입어 사람들을 참다운 예배로 회복시키는 것, 함께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 전도하면서 부흥과 개혁을 경험하며 겸허해지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특권입니다. 이 모든 일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습니다.
함께 연합해 이 놀라운 재림 기별을 선포하면서 준비에 참여하겠다고 저는 저 자신에게 다짐합니다. 저와 함께 여러분도 그렇게 다짐하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예수님이 곧 오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총회 #제61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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