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10700

이재민에 의류, 반찬나눔 등 봉사 ... 무료 바자회도 성황

“뭘 또 이래 싸 갖고 왔노. 고마워서 우째” “그런 말 마이소. 별 거 없어예. 있는 대로 가 왔소” “고맙다. 잘 나눠 묵을꾸마” “큰 힘도 못 되면서 자주 와서 미안해요” “별 소릴 다한다. 이보다 어떻게 더 잘하노. 내 평생 못 잊을끼다” &..

작성일 2022-04-06

추천 0

10699

[인터뷰] 조중근 목사 “이재민 장기지원 필요할 듯”

죽변교회, ‘개별’ ‘일괄’ 등 투-트랙으로 산불피해 가구 지원

그날은 그의 부임 첫 안식일이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대형 산불이 일어나며 새 임지에서의 사역은 화재 복구와 이재민 돕기로 시작했다. 아무래도 한동안은 이 일에 집중해야 할 듯하다. 영남합회 죽변하늘소망교회 조중근 목사 이야기다. 지난해까지 몽골에서의 PMM ..

작성일 2022-04-06

추천 0

10698

[인터뷰] 산불피해 이재민 돕는 전미자 집사

“주먹밥 들고 현장 투입되던 소방대원 뒷모습 못 잊어”

울진군 죽변면 중앙마을 이장으로 봉사하는 전미자 집사(죽변하늘소망교회)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동해안을 휩쓴 산불이 일어난 때부터 한 달이 넘도록 자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고 있다. 죽변면 자원봉사협회 전 회장이자 현 총무인 그는 같은 교회의 성..

작성일 2022-04-06

추천 0

10697

[인터뷰] 북아태지회 북한선교부장 오범석 목사

“한국 교회가 성취해야 할 마지막 사명” 민족 복음화 강조

북미주교회협회와의 북한선교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북아시아태평양지회 북한선교부장 오범석 목사는 현재 관련 부서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과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오범석 목사는 “이번 협약은 북한선교 과업을 이루고, 나아가 다른 선교사역도..

작성일 2022-04-05

추천 0

10696

지회, 북미주교회협회와 북한선교 협약 체결

평화통일과 민족 복음화 사명완수 위해 상호 노력키로

북아시아태평양지회가 북미주교회협회와 협약을 맺고, 한민족 복음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북미지역 소재 140여 한인교회협의체인 북미주한인교회협회는 북한에 병원을 세우고, 빵공장을 만들어 고아와 노인을 돕는 등 그동안 다양한 북한선교 활동을 펼쳐왔다. 북아..

작성일 2022-04-05

추천 0

10695

정현철 - 김인옥 부부, 국내 첫 ‘부부 간호학 교수’

아내 김인옥 씨 최근 문경대 교수에 임용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우리나라 최초의 ‘부부 간호학 교수’를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정현철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와 이번 학기 문경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김인옥 교수 부부. 남편 정현철 교수는 1987년 삼육대를 졸업한 후 건국대병원 수..

작성일 2022-04-05

추천 0

10694

‘전화위복’ 노부부 화재가옥 새 단장 입주하던 날

전국에서 3000여 만원 성금 답지 ... 자원봉사 손길도

“예쁘지요? 생각보다 훨씬 좋아요.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죽을 때까지 이 은혜를 잊지 못할 거에요. 아니, 잊지 않을 겁니다” 노부부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남편은 만나는 사람마다 몇 번이고 고개를 숙여 ..

작성일 2022-04-04

추천 0

10693

‘기적을 만든 섬김’ 믿음의 사람 정철진 장로

화재가옥 노부부 도우려 개인 신용카드로 선뜻 봉사

“세상에 저런 사람이 어딨나 싶을 정도로 열성적이에요. 자기 집 일보다 더 꼼꼼하게 봐 주시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고맙다는 말 밖에는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어떻게 저런 분과 인연이 닿았는지 정말 감사해요. 사모님도 얼마나 친절하고 자상한지. 하나님을 믿고, 교..

작성일 2022-04-04

추천 0

10692

우크라, 전쟁 포화 속에 이어지는 침례 행렬

볼노바카, 마리우폴교회 러시아군 폭격에 파괴된 듯

끔찍한 전쟁상황에서도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이들의 침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호프채널 담당자인 막심 크룹스키 목사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1분55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우리 목회자들이 계속 침례를 주고 있다...

작성일 2022-04-01

추천 0

10691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팔 걷은 최영진 장로

특산품 ‘춘천 감자빵’ 1억6000만원 상당 무상지원

동해안 산불이 확산하던 지난 7일 오전, 동중한합회 양구교회 전상철 목사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같은 교회의 최영진 장로였다. 자신이 생산한 ‘춘천 감자빵’을 피해지역 교회들에 무상지원하고 싶다는 고마운 의견이었다. 최 장로는 아들 부부와 함께 양구읍 하리농..

작성일 2022-04-01

추천 0

뉴스

사이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