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 차의과학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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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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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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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복지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위해
협약식은 지난 8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은 2016년부터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활동, 대학생 실습 및 봉사활동, 아동 도서지원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지역사회정신건강실습 수업 참여 미술치료학과, AI보건의료학과 사회복지전공 대학생들의 전공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이 높아진 지역 아동의 정서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범 관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로 대학생에게는 전문성 향상과 사회공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에게는 전문적이고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욕구 및 이슈에 대응하여 복지서비스가 더욱 적극적으로 개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의 기쁨과 아픔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통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결식위기 어르신 위한 도시락 나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는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결식위기 어르신을 위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설맞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대상자 가정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진태진 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더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박병규 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며 이웃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전개해 온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공동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좀 더 많은 단체 및 기업과의 후원연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 02-920-4526(담당자: 임인영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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