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새꽃돌과학관, 창조세계지도자 자격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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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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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3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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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새, 숲, 돌 주제로 18명 이수 ... 내년에도 계속
별새꽃돌과학관은 지난 27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료식을 열고,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18명의 목회자와 삼육학교 교사, 패스파인더지도자 등 연수생에게 각급 자격을 부여했다.
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별새꽃돌과학관, 제천 장평천, 충주 남한강, 외연도(보령), 오대산,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별, 새, 숲, 돌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탐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조신앙의 고취와 재림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재림교인이 창조세계에 담긴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성품을 발견하고, 행복하게 되어 세 천사 기별의 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창조사상 강의를 통해 창조세계를 왜 탐구해야 하는지 중요성을 인식하고, 천연계 탐사기능을 훈련해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지 방법을 터득한다.
특히 참된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예배와 창조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 그리고 인류를 행복하게 하려는 창조주의 품성을 본받는 것임을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창조세계를 좀 더 흥미롭고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생들은 탐사기행문, 창조과학자 생애연구 등 보고서 작성뿐 아니라, <교육> <시대의 소망> <부조와 선지자> <각 시대의 대쟁투> 등 예언의 신에 기록된 창조의 섭리와 신앙의 원칙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등 독서과제를 수행한다. 필기시험과 현장강의를 시연하는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검정받는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자격증 카드를 발급하고, 출석교회 인솔자로 참석 시 교육비 20% 추가 할인(숙식비는 제외), 가족참여 시 교육비 무료, 외부 탐사 시 동행 가능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연수생들은 수료식에서 “하나님께 집중하고 창조세계에 대해 배워나가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감정들이 교차했다. 나 스스로 얼마나 부족하고 무지한 사람이었는지 깨달았다. 그동안 창조주 하나님의 사상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됐다. 작은 꽃 한 송이, 곤충 한 마리, 밤하늘의 별 하나하나도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올해 6기 과정 동안 85명이 참가한 창조세계지도자 자격 연수는 1월 7일(금) 패스파인더지도자 대상 조류3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계속한다. 신청 및 문의: 별새꽃돌과학관 예약부(☎ 043-653-6534 / 담당: 신승정 목사 010-8944-4457)
■ ‘온라인 천문대’ 나방별 시즌2 진행
별새꽃돌과학관은 이와는 별도로 한국창의재단 공모 선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밤 올해 마지막 ‘온라인 천문대’를 특별운영했다. 별과 우주를 사랑하는 학생(초등 5학년~고등학생)과 별새꽃돌과학관 별 지도자과정 수료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 원격 조작, 천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를 진행했다.
#별새꽃돌과학관 #창조세계지도자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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