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022 수시모집 경쟁률 ‘8.7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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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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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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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경쟁률은 실기우수자전형 아트앤디자인학과 49.67대 1
정원 내 전형에서는 일반전형이 184명 모집에 1802명이 지원해 9.79대 1, 세움인재전형은 144명 모집에 1366명이 지원해 9.49대 1,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41명 모집에 1848명이 지원해 7.67대 1, 고른기회전형은 40명 모집에 301명이 지원해 7.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단위별로는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가 49.67대 1로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생활체육학과가 35.67대 1, 일반전형의 약학과가 30.50대 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 16.90대 1, 서해5도 1.00대 1, 기회균형 7.09대 1, 특수교육대상자 4.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4일이다.
■ 비케이알 버거킹과 인재양성 교육사업 MOU
삼육대는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의 한국법인 비케이알과 인재양성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내 사전교육 후 버거킹에서 40일(8주) 간의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버거킹 정규직 운영관리직(Manager)으로 채용된다.
대학일자리본부장 류수현 교수는 “좋은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번 MOU를 계기로, 교육, 연구, 산학협력 등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케이알 조정규 운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능한 많은 지원자를 선발해 외식산업 분야 인재로 성장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하계 SU秀 단기현장실습’ 성료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가 재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하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체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산학연계 교육과정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삼육대 자체 프로그램인 ‘SU秀 단기현장실습’과 서울시와 공동 운영하는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 2개 과정을 마련해 8주간 진행했다.
삼육대는 43개 기업과 서울시 산하 5개 기관에 3~4학년 재학생 78명을 파견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 후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직업윤리, 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교육을 실시했다. 120만원(서울시정 327만원)의 연수지원금과 교양 2~3학점 인정(수료 시), 실습 종료 후 취업연계 등 특전도 부여했다.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된 학생들은 기업에서 실습을 수행하며 현장중심 인재로 거듭났다. 특히 수료 학생 중 7명은 해당 기업 취업을 확정했고, 서울시의회에 파견된 학생은 우수인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진로지원센터 안기훈 센터장은 “국가지원사업과 연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철저한 사전 직무교육과 연수 중 개별연락을 통해 기업 적응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기업 발굴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현장실습 기회를 더욱 늘리고,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김일목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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