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원 ‘노인학대 예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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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노인전문요양시설 유자원(원장 김태우)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주일 동안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벌였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시설 종사자들이 입소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노인학대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초동조치에 관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했다. 11일과 13일에는 2차로 나눠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른 요양원에서 학대로 판정된 사례를 알아보고, 사고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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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표어가 부착된 단체티셔츠를 입고 근무했으며, ‘노인학대 NO! 노인존중 YES!’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경각심을 높였다.
김태우 원장은 “어르신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해 어르신들이 우리 기관에 머무는 동안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라고 강조했다.
2008년 개원한 유자원은 △삼육서울병원과의 의료연계 서비스(가정의학과 전문의 주1회 회진 / 24시간 응급진료 서비스 시스템 구축 / 진료 및 입원수속 대행 서비스로 신속한 병원진료 및 치료) △원-스톱 서비스(장기요양 서비스 / 삼육서울병원 종합의료서비스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장례서비스) △선진국형 유니트 케어 시스템(유니트별 전문요양보호사 조별제 운영 / 유니트별 장기요양수급자 생활 / 가정과 같은 생활 분위기 조성) △최적의 자연환경 속 전문요양(도심내 최적의 자연환경 / 배봉산 산책로 연결 / 자연채광 및 환기시스템 완비 / 넓은 주차공간 확보)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입소상담 및 문의는 ☎ 02-3394-5467~8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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