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신탁] ‘제1회 10/40 세계선교대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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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한국 재림교회는 선교 120주년을 맞이한다. 1904년 조선은 서구 시각에서 볼 때 미개하고 가난한 ‘땅끝’에 불과했다. 그러나 하와이로 이민 가던 손흥조, 이응현이 일본 고베에서 쿠니야 히데 전도사로부터 복음을 듣고 침례를 받으면서 한국선교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는 말씀에 걸맞게 성장해왔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선교사를 받던 나라에서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됐다.
오는 3월 14일(목)부터 16일(안)까지 삼육대학교에서 ‘제1회 10/40 세계선교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장차 세계선교의 주역이 될 신학생 그리고 목회자 및 ‘보내는 선교사’로 헌신한 성도들이 모여 선교사명으로 하나 되는 자리다.
세계선교를 총괄하는 대총회 총무, 북아태지회 부총무, 세계선교부장, 글로벌 미션센터장이 내한해 대총회가 슬로건으로 정한 “Mission Refocus” 선교정책을 소개하고,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보고를 듣게 될 것이다. 아울러 영감적인 말씀, 은혜 넘치는 찬양 등 우리 마음을 사명으로 뜨겁게 할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고 있다. 특별히 안식일 오후에는 술람미뮤지컬컴퍼니의 창작뮤지컬 <사도행전> 공연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선교대회의 주요 순서는 아래와 같다.
- (목) 목회자 및 신학생 세계선교 세미나
- (금) 개회식 및 개회예배, 기념음악회
- (토) 기념예배, 10/40 미션프로젝트 보고 및 선교보고대회, 헌신예배
- 문화 공연: 디바인 남성 사중창 / 애드벤티스트 여성합창단 / 하람 앙상블 / 골든앤젤스 OB / 샌드아트 미션 스토리 / 술람미 뮤지컬 <사도행전>
2021년 시작한 한국연합회 36회기는 출범과 동시에 한국 재림교회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그중 하나가 ‘세계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 증대’였다. 세계 교회와 소통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2021년 9월 1일부로 총무부 산하에 세계선교신탁사업본부를 신설했다.
10/40 윈도우 곧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 있는 지역 중 가장 열악한 지역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곳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선교사들을 우선 지원하고, 현장에 갈 수 없다면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10/40 미션프로젝트위원회는 7개의 1차 선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후 2022년 12월 말까지 <재림마을>과 <교회지남>에 선교비전을 소개하고 헌신을 호소했다. 국내외에서 선교후원금이 답지했다. 퇴직금을 드린 은퇴목사, 암으로 받은 보험금을 드린 환자, 솜사탕을 팔아 모은 돈을 드린 성도, 생일 선물로 명품가방 대신 헌신을 선택한 집사,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면서도 거액을 쾌척한 ‘교회 밖 성도’ 등 훈훈한 사연은 이어졌다.
1. 네팔: 예언의 신 6종 보급을 위한 인쇄비 후원
2. 말라위: 4곳의 교회개척 자금 및 예언의 신 후원
3. 몽골: 신학교 건립 자금 및 대쟁투총서 1만 질 후원
4. 에티오피아: 기술학교 건립 자금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후원
5. 인도: 1곳의 교회개척 자금을 후원
6. 중동 A국가: 선교센터 구입 자금 및 정로의 계단 1만 권 후원
7. 필리핀: 교회 개척 및 보수를 위한 자금 및 예언의 신 후원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왕상 17:16). 과부의 통과 병을 채워주신 하나님께서는 선교지에서 무릎 꿇고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셨고, 선교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를 위해 성도들은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하나님의 선교에 재정이 장애물처럼 보이지만 믿음의 세계에는 어떠한 제약도 있을 수 없다. 한국연합회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는 2023년 두 번째 프로젝트를 홍보했고, 7개국을 지정해 후원했다.
1. 말레이시아: 10명의 성경 교사 파송 및 교회 개척 자금 후원
2. 파키스탄: 삼육대학 간호학과 설립 후원
3. MENA A국가: 도시감화력센터 설립 자금 후원
4. 키르기스스탄: 도시 선교 및 청년 선교를 위한 어학원 설립(UCI) 후원
5. 우즈베키스탄 - 청년교회 개척 및 디지털 선교를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후원
6. 인도: 북인도 GATE 신학교 설립 후원
7. 네팔: 직업훈련학교 및 도시 감화력센터 설립 후원
엘렌 G. 화잇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겼다.
“모든 참된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선교사로서 태어난다. 생수를 마시는 자는 생명의 샘물이 된다. 받는 자는 주는 자가 된다. 영혼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은혜는 광야에 솟아나는 샘과 같아서, 모든 것을 소성시키고 멸망하여 가는 자들로 하여금 생명수를 마시기를 열망하도록 만든다”(소망, 195).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 사막에 꽃이 피어 향기나리라”는 찬양처럼 메마른 선교지에 사랑의 생수를 부으니 열매가 맺혔다. ‘가는 선교사’와 ‘보내는 선교사’가 함께 기쁨을 맛보았다.
지난 3년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성도들의 뜨거운 헌신을 목격하는 감격의 시간이었다. 20억 원이 넘는 선교후원금을 선교지에 전달했다. 2024년에도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적을 위해 기도하기 바란다. 이 위대한 사명은 성령의 권능이 없이 우리의 헌신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세상의 끝에 살고 있는 재림성도들은 복음을 듣지 못한 땅끝까지 이르러 재림의 소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선교대회 현장 참석을 원하는 성도들은 <재림마을>에 공지된 안내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등록을 비롯한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02-3299-5292/[email protected])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0/40 세계선교대회’에서 선교 열정을 함께 불태우지 않겠는가!
※ 이 기사는 세계선교본부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세계선교본부(☎ 02-3299-5341, 5305)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선교는 직접 계좌로 송금하거나 정기후원 할 수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성도들은 아래 내용을 기록해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1. 이름:
2. 핸드폰 번호:
3. 매월 정기 후원할 금액: 원
4. 은행명:
5. 계좌번호:
6. 출금 일자: 일(10일, 15일, 25일 중 택일)
7.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미국 내에 거주하는 재림성도 중에서 세계선교 신탁사업에 함께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남귀연 사모에게 전화(☎ 269-290-9771)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 세계선교 신탁사업 두 번째 프로젝트
1. 말레이시아 - 10명의 성경 교사 파송 및 교회 개척 1억 원
2. 파키스탄 - 파키스탄 삼육대학 간호학과 설립 2억 원
3. MENA A국가 - 도시감화력센터 설립 1억5000만 원
4. MENA B국가 - 한국인 선교사를 통한 교회 개척 및 디지털 선교 2억 원
5. 키르기스스탄 - 도시 선교 및 청년 선교를 위한 어학원 설립(UCI) 2억 원
6. 우즈베키스탄 - 디지털 선교를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설립 2000만 원
7. 우즈베키스탄 - 청년 교회 개척 2000만 원
8. 인도 - 북인도 GATE 신학교 설립 2억 원
9. 네팔 - 직업훈련학교 및 도시 감화력센터 설립 1억 원
■ 세계선교 신탁사업 참여 방법
ARS 후원: ☎ 1877-1740
정기후원(CMS): http://www.ihappynanum.com/Nanum/B/TDMXRUKKXC
직접 계좌 송금: 우리은행 1005-302-195946(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웹사이트: www.adventistmission.kr
■ 문의 및 신청
세계선교 신탁사업본부장 김종근 목사(☎ 02-3299-5341, 5305 / 010-2736-3605)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The Lord is My Happiness)
‘주는’ 나의 행복입니다(Giving is My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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