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교회, ‘여청년 숙소’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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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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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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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센터에 주거 공간 마련 ... 에어컨 등 편의시설 갖춰
동중한합회 면목동교회(담임목사 류몽희)가 본관 4층 청년선교센터에 ‘여청년 숙소’를 마련하고, 입주자들을 모집한다.
숙소는 공용공간 포함 40평 규모에 크고 작은 서로 다른 크기의 방 3개로 꾸몄다. 방마다 에어컨과 냉장고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방과 화장실, 욕실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교회 뒤편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여성만 입주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입구와 복도에 CCTV를 설치했다.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삼육서울병원까지 버스로 20분 거리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용마터널이 인접해 있다.
류몽희 목사는 “주거 때문에 힘들어하는 재림청년들을 위해 준비했다. 공간을 아늑하게 리모델링했다. 이 시대의 사회 초년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선은 지방 청년들이 와서 지냈으면 좋겠다. 나아가 청년 부흥의 기초를 다지려 한다. 우리 교회는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환영했다.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류몽희 목사(☎ 010-4254-0433)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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