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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수시1차 모집 경쟁률 ‘서울지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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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0.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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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명 모집에 2072명 지원 ... 치위생과 특성화고 특별전형 112:1
삼육보건대는 2018학년도 수시1차 입시에서 모집인원 82명에 2072명이 지원해 25.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지역 전문대 중 1위를 기록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018학년도 수시1차 입시에서 모집인원 82명에 2072명이 지원해 25.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지역 9개의 전문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11명 모집에 524명이 지원해 47.6:1, 치위생과는 7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38.1:1, 피부건강관리과는 17명 모집에 216명이 지원해 12.7:1, 뷰티헤어과는 16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19.1:1, 노인케어창업과는 10명 모집에 143명이 지원해 14.3:1, 아동보육과는 17명 모집에 482명이 지원해 28.4:1, 의료정보과는 4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해 33.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치위생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1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102.0:1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최근 3년 동안의 삼육보건대 수시1차 경쟁률은 2016학년도 36.6:1, 2017학년도 19.39:1로 2018년 25.3:1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 모집인원이 늘어나면서 지원자 역시 늘어나 3년간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

서울권 대학은 대부분 경쟁률이 전년도 경쟁률과 비슷한 반면, 2017학년도 수시1차보다 모집인원은 6명이 증가했고 지원자는 598명이 증가해 높은 경쟁을 나타냈다.

윤오순 입학관리본부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이번 입시에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진심인재양성을 위한 노력과 우리대학만의 보건계열 특성화 교육을 통한 높은 취업률을 홍보했던 것이 신입생 모집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 간호학과,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삼육보건대는 지난 12일 더 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학과 교수 및 병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81년의 우리 대학 역사는 온전히 간호학과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과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진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전문적인 간호지식과 기술을 잘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간호학과장 김예진 교수는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일선 현장의 모든 임상현장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다양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임상실습운영과 실습 및 취업이 연계되는 유기적 체계를 유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매년 정기적으로 협약을 맺은 산업체와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해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상실습에 대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보완하며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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