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은 새로운 성인 영어회화 교재인 를 11월 공식 출시한다.

6권으로 구성한 는 앞서 지난 7월 선보인 초급 영어회화 교재 에 이은 중급 영어회화 전문교재.

는 회화에 필수적인 문법 패턴을 학습하고 대화 연습을 통한 관용구 및 어휘를 학습함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외국인처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다. 각 권당 1개월 과정으로 6개월에 마칠 수 있다.

2개월간의 파일럿 테스팅에 참가한 서울학원 김수정 학생은 “평소 원어민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를 수강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60분 수업시간 동안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표현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표현을 다른 상황에 적용해보는 연습까지 반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영어로 말하는 것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자연스러워졌다”고 말했다.

국제행사 MC 및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수린 씨는 SDA삼육어학원의 새로운 교재 출간을 축하한다며 과거 SDA서울학원에서 교사로 재직할 때 사용했던 SDA교재 고유의 장점은 살리고 발음훈련, 작문실습, 1:1 인터뷰와 프레젠테이션 실습 등의 새로운 학습방법을 추가해 실생활에서 자신 있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이라고 평가했다.

또 서울학원 이진섭 수강생은 “영어회화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사용하는 관용구나 어휘가 정확한지, 문법에 맞게 문장을 구사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늘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그런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고 문법에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는 발표활동을 통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Monthly Project, 외국문화를 통해 배우는 다양한 표현 학습, 주제별 회화 및 찬반 토론 등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유창하게 구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휘경2동 어르신 대상 ‘행복나눔 경로잔치’ 개최
SDA삼육어학원은 지난 20일 서울학원교회에서 동대문구 휘경2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강당을 가득 매운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 및 중요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 SDA삼육어학원 최길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젊을 때는 어르신들의 하시는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바쁘게 살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때 그분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나의 삶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오래오래 우리 곁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 땀 흘려 일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오신 것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잘 모시도록 노력하겠다. SDA삼육어학원 서울학원교회에서 교회 본당과 식당을 휘경2동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빌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서울삼육초등학교 천사소리중창단 및 전통연회동아리 학생들, 성악가 테너 배홍진, 김형준 웃음치료사, 현악 트리오(손효진, 박소명, 정아름) 등 다양한 팀들이 초대돼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식사봉사를 위해 서울영어학원교회 교우와 휘경동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