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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원 우귀옥 원장,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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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1.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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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 공로
유자원 우귀옥 원장이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부설 노인전문요양시설 유자원 우귀옥 원장이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7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우귀옥 원장은 시정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에 헌신하고, 노인복지분야에 종사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우귀옥 원장은 지난 1976년 삼육의료원 서울병원(구, 서울위생병원)에서 간호사로 첫 발을 디딘 후 간호임상 등 사회복지에 관련된 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평소 투철한 신앙과 성실한 봉사의 자세로 노인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됐다.

이 같은 분야에서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게 된 데에는 사회복지학과 간호학을 전공해 전문적 소양을 갖춤과 동시에 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봉사, 그리고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데 대한 뚜렷한 소신이 그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특히,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부설 노인전문요양시설 유자원의 개원 이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매 회 최우수 등급을 받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실시한 서울형 인증도 획득했다.

이같이 우귀옥 원장은 지역사회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선도적인 요양기관의 역할을 하는데에, 시설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받은 우귀옥 원장은 “부족하지만 나눔과 봉사의 달란트를 저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과 함께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같이 돌보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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