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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산학협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취업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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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1.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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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자체 운영
삼육보건대는 산학협력 체결,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를 열고 ‘학교가 현장 되고, 현장이 학교 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근래 산학협력 체결, 학과별 산학협력협의회를 열고 ‘학교가 현장 되고, 현장이 학교 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달 교내 17일 대회의실에서 JBCareer(대표 김형수)와 취업성공패키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박두한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학은 수시 1차 경쟁률 25.3:1로 서울에서 경쟁률이 제일 높은 입학하고 싶은 대학, 재학생 충원율 120%가 넘는 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 꿈의 취업률 80%에 가까운 소위 ACE 대학”이라고 소개하며 “우리의 파트너로써 진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JBCareer의 힘을 얻어 90% 혹은 100%의 취업률까지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형수 대표는 “그동안 관련 분야에 집중하며 얻은 노하우와 상담사가 바뀌지 않는 조직운영 그리고 취업성공 패키지에 대한 신념과 성과는 그 누구와도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며 “취업패키지산업이 취업 전 서비스로 정착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의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취업활동을 통한 성공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BCareer는 Job Bank Career의 약어로 2010년 11월에 설립하여 전주 본사 외 전국 8곳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업체로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진행해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인정받는 안정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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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위생과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삼육보건대 치위생과는 지난달 19일 교직원식당에서 산학협력병원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2017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삼육치과병원과 아산병원,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주요 병원 및 보건소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임상적용에 실제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과장은 오혜승 교수는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고 현장실습 지도 및 학과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아름다운 인재양성을 위해 임상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우리의 교육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환영했다.

치위생과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현장실습에 대한 교육과정 및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올 겨울방학부터 처음 실시하는 1학년생의 현장실습에 특별한 지도를 부탁했다. 또한 취업 및 현장실습 지도교육에 있어 진심을 담아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자체 운영 ‘호응’
한편, 삼육보건대는 기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비슷한 유형으로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일선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동아리별로 관심 있는 학과를 지정해 대학을 방문하고, 진로체험과 함께 입시설명을 들을 수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평가다.  

그 일환으로 뷰티헤어과는 지난 9월 22일과 10월 13일 양일에 걸쳐 직업교육위탁과정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9월 22일은 천안에 위치한 리챠드프로헤어 살롱을 찾아 헤어미용 산업의 실태와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기술 및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 등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10월 13일은 오산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캠퍼스 스토리가든과 아카이브를 방문했다.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에서는 화장품 제작 공정을 살피며 원료가 완성품이 되는 과정을 둘러봤다. 또 아카이브에서는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상을 시청했다.

일반고교 직업교육위탁사업단장 안경민 교수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미용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등학생의 미용분야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높여 지속적인 상담을 통한 진로설계에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고등학교와 구리여자고등학교 보건계열 동아리 학생 40여명도 지난달 20일 삼육보건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치위생과 실습실을 투어하고, 관련 분야 직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간호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실제 실습하는 모습과 실습기자재를 직접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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