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한 학원지구, ‘제13회 배봉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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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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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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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SHU진심데이와 연합으로 ... 무료진료 등 다양한 부스
벌써 13회째를 맞은 배봉축제는 동대문구 주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도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성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한마당으로 준비했다.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한데 어우러져 행복을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현장에는 △무료진료 △문화공연 △먹거리 △해외문화체험 △페이스페인팅 △코딩로봇 △손마사지 △풍선아트 △얼굴팩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펼쳐졌다.
올 배봉축제는 특히 삼육보건대학 SHU진심데이와 연합으로 진행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재림교회의 위상을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문화공연 시간에는 주민 3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아카펠라, 하모니카 독주, 서울영어학원교회 주니어오케스트라의 합주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돼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학원지구에서는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배봉축제 뿐 아니라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한다.
■ 서울영어학원교회 그린힐링캠프 개최
서울영어학원교회 여성전도부(부장 채영미)는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그린힐링 캠프 - 디톡스(detox) 천연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구도자들과 봉사자 20여명 참석했다.
채영미 집사의 건강 및 생리학 강의, 유영석 목사의 행복강의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NEWSTART 건강원리를 실천했을 때,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신선한 녹즙을 하루 5번 섭취하면서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정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자택을 오가며 체험형식으로 진행된 천연치유 전도회는 꾸준히 구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린힐링 캠프에 참가한 구도자들은 서울영어학원교회의 후속 프로그램인 수요 건강강의를 통해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영혼의 결실까지 이르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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