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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삼육어학원,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수탁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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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7.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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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외국어 교육 및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 확장에 기여
SDA삼육어학원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위탁에 관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SDA삼육어학원(사장 이형진)은 지난달 19일 전라북도 무주군과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위탁에 관한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DA삼육어학원은 이 지역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의 외국어 교육은 물론,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게 됐다.

황인홍 군수는 협약식에서 “무주군은 우리의 미래 자산인 아이들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다. 영어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에 가지 않아도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무주군도 성심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진 사장은 “SDA삼육어학원이 무주국제화센터를 위탁운영 하게 되어 기쁘다. 50년 교육사업에 매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교육뿐 아니라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운영수익금을 관내 청소년들의 해외연수 지원금으로 환원해주는 ‘2019 무주청소년 해외연수 장학후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올해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항공료 및 필리핀 연수비 전액을 후원키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체험형 영어교육과 방과 후 교실,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갖췄다. 또한 성인들을 위해서도 평생교육과 언어교육을 진행한다. 특성화된 테마 수업을 통해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더욱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진행 중인 유치부와 초등부 방과 후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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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신갈학원 개원 ... 롯데캐슬 레이시티 단지 내에
SDA삼육어학원 수원신갈학원이 문을 열었다.

개원식은 SDA삼육어학원 임원 및 전국 원장, (주)엠제이파트너스 유재열 대표, 윤도열 본부장, 정은경 학부모 대표 등 초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학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롯데캐슬 레이시티 단지 내에 입점한 수원신갈학원은 용인, 동탄, 인하대역, 김포, 오산, 평택, 천안에 이어 국내 대형 건설회사와 MOU를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 개원한 8번째로 학원.

이형진 사장은 환영사에서 “지금까지 7개의 아파트형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이라며 “최고의 교육시설인 수원신갈학원이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학원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명선 원장은 함께할 직원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최고의 강사진과 베테랑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학부모로, 주니어 강사로, 성인 강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학원의 발전과 입주민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대표 정은경 씨는 축사에서 “이곳이 아이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그렇게 하다 보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잘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수원신갈학원은 개강에 앞서 3차례의 학부모설명회를 열어 입주민들과 소통했으며, 지난 2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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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학원,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수상
SDA삼육어학원 부천학원(원장 김은희) 수강생 6명이 지난 5월 26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대상과 최고상 등을 수상했다.

(사)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나라사랑’ ‘민족화합’ ‘환경보호’ ‘평화통일’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36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부천학원에 다니는 이윤서, 박정원 양이 초등부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손민지 양이 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손 양은 특히 대회 최고점을 기록해 기쁨을 두 배로 했다. 이와 함께 박채원 양이 초등부 최고상, 김수린, 박지민 양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DA삼육어학원 부천학원은 이번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며 암기 외에도 매주 정규 수업과정에서 영작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하고, 원어민 교사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을 꾸몄다.

한편, SDA삼육어학원은 오는 10월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공식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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