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가정상담컨퍼런스’ 참가자, 3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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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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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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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상담사(2급) 과정 운영 ... ‘대화학교’ 실습시간도 예정
전국 5개 합회 가정봉사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심리상담사(2급) 자격과정으로 운영한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활용되고 있는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익혀서 교회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이론수업을 마친 14일(수)에는 자격증 시험을 치른다.
삼육대 교수진과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단에 오른다. 회비는 교육비, 교재비, 응시료, 자격증 발급비 등 일체를 포함해 15만원.
컨퍼런스에서는 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정사역의 일환으로 신규 브릿지 프로그램인 ‘대화학교’를 실습해보는 시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화학교는 가족 간의 대화를 촉진시키고 심화시키는 원리와 기술들을 배움으로써 가정과 교회와 사회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림마을 가정봉사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7월 31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회비 입금이 확인돼야 신청이 완료된다. 지방거주자 중 숙박을 원하는 참가자는 신청서에 반드시 기입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사무실(☎ 02-3399-1679 / 오전 9시-오후 5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회비 송금계좌는 우리은행 1002-849-527132 (예금주: 정성진).
■ 목회부, ‘목회자 사모 상담교육’ 진행
‘2019 목회자 사모 상담교육’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열렸다.
목회자 사모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연합회 목회부(부장 이지춘)가 마련한 이번 교육은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이뤄졌다.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정성진 교수를 비롯한 박사 과정생 7명이 강사로 수고했다.
교육 첫날에는 이론 중심의 강의가,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참가자들이 세 조로 나뉘어 ‘청소년 진로탐색 집단상담’과 ‘교인 대인관계증진 집단상담’을 실습했다.
교육이 마친 후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향후엔 좀 더 시간을 갖고 교육이 이뤄지며, 목회자 부부상담 프로그램이나 대인관계 프로그램을 개설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 여성전도부, ‘아이돌보미교육’ 개최
‘2019 아이돌보미교육’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연합회 내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부장 안재순)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아기두유 지원 사업 실시 교회의 전담 사역팀을 비롯해 각 교회 어린이부장, 가정봉사부장,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가 아이돌보미교육 이수증 및 AP부모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장 강경수 목사는 창세기 16장8절 말씀을 인용한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방향성에 관해 권면했다. 그는 “죄인은 방향성을 상실한 사람”이라고 전제하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방향성이 없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고 지적했다.
허인 목사(과천교회)는 예배 후 이어진 강의에서 “잘 노는 아이가 잘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놀이에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말 안 듣는 아이-영유아 훈육(강사 김동석) △영유아 건강과 안전관리지도(강사 김혜경) △애착과 신앙(강사 손수진) △신앙지도를 위한 그림책 탐색(강사 복혜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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