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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식품,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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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10.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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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공장 직원 21명 청소열린교회에서 침례 받고 그리스도 영접
삼육식품이 ‘제15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삼육식품(사장 박신국, www.sahmyook.co.kr)이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초청 내빈과 지역 기업인 및 근로자, 수상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상은 천안시가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사화합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한 상.

수상 기업에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천안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등 다양한 지원책이 주어진다.

15회째를 맞은 올해는 종합대상을 받은 삼육식품을 비롯해 기업인대상 5개 부문, 우수기업인상 5개 부문, 모범근로자와 중소기업지원유공자상 등 모두 27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 대표로 단에 오른 박신국 사장은 “삼육식품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단 기업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천안시에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사장은 “‘천안시 대표 글로벌 기업’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400여명의 임직원 모두 합심하여 앞으로도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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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쌈싸먹는김 별미 곱창김’ 출시
삼육식품은 신제품 ‘쌈싸먹는김 별미 곱창김’(이하 쌈싸먹는김)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쌈싸먹는김’은 최근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無조미 제품. 먹기 좋은 크기로 소금과 기름 없이 생김을 구워, 10장씩 포장했다. 기존 50장, 100장 묶음 단위의 생김은 한 번 구매 시 오랜 기간 보관하며 섭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던 반면, ‘쌈싸먹는김’은 한 봉지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1인 가구나 젊은 부부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짜지 않고 김 본연의 맛이 살아 있어 저염식, 무염식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유용하며, 간장에 찍어먹거나 다른 반찬과 함께 쌈을 싸먹을 수 있어 벌써부터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해안에서 자라고, 연중 초겨울 딱 한 달만 수확할 수 있는 꼬들꼬들한 곱창김을 원초로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특별하다는 평가다.    

지난 7일 보령공장에서 열린 출시 감사예배에서 박신국 사장은 “건강에 유익을 주는 신제품이 고객과 회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하나님 사업에 큰 성장을 이뤄내는 장수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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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공장 직원 21명 침례 받고 그리스도 영접
한편, 삼육식품 보령공장 직원 21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지난 12일, 청소열린교회(담임목사 이진선)에서 침례를 받았다.

이들은 올 1월부터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했으며, 3개의 특별침례반으로 구분해 <오늘의 신앙> <진리가 무엇이냐> 등을 교재로 성경을 공부했다. 또 오윤경 사모를 비롯한 이한구, 송민영 집사로부터 꾸준히 신앙교육을 받고, 재림기별을 접하면서 진리를 발견했다.

앞서 7월에는 경기 광주 화담숲에서 ‘천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1일 전도회를 열기도 했다. 본사 직원 박병창 집사(前 별새꽃돌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청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창조의 하나님이 존재하심과 인간을 향한 그분의 끝없는 사랑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월에는 전북 김제시의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 동안 침례를 위한 특별수련회를 열고,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는 등 결심을 나누기도 했다.

이진선 목사는 “청소열린교회 모든 성도들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침례식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여 21명의 귀한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다. 이날 안식일은 은혜가 넘치는 축제의 날이었다. 우리 교회는 이들이 성숙한 재림성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침례 후에도 3개의 특별반을 계속 유지하며, 말씀을 통한 신앙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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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배 교역자 테니스대회 개최
삼육식품은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18 삼육식품 사장배 영남, 충남, 호남 교역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지역과 세대를 넘어 운동으로 교류를 나누고,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았다.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2명이 늘어난 총 160명의 목회자와 교역자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수준별 그룹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우정의 경합을 벌인 결과 정식 경기에서 금조의 정훈-유호정 조, 은조의 박민구-박민우 조, 동조의 김상준-이상진 조가 각각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열린 패자부활전에서는 금조의 전희섭-김희태 조, 은조의 이성옥-함형규 조, 동조의 황흥섭-정민주 조가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와 참가자에게는 김, 두유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자리를 같이한 박신국 사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교역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남은 한 해도 건강하고 성실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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