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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박윤환 씨, 국제 지휘콩쿠르 일리야 무신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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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11.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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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손애리 교수, “음주빈도·음주량, 회식보다 가족-친구 영향 커”
최근 러시아 코스트로마에서 열린 국제 지휘콩쿠르 일리야 무신대회에서 우승한 박윤환 씨.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오페라 및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학과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인 박윤환 씨(33)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스트로마에서 열린 국제 지휘콩쿠르 일리야 무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옛 소련의 전설적 지휘자이자 교수인 일리야 무신을 기리기 위해 매 3년마다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일리야 무신의 고향인 모스크바 근교 코스트로마에서 열린다.

박 씨는 “무신을 기리는 대회에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지휘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바이올린 및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오페라 및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학과 최고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러시아 카렐리얀 국립심포니, 브랸스크 국립심포니, 일본 사이타마 브릴란테 앙상블, 헤르미타쥐 국립극장 객원지휘자를 역임했다.

지난 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6회 아스타나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등과 특별상, 오케스트라상 등 3개의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동중한합회 박낙용 목사와 강정일 사모의 장남이다.

■ 삼육대 손애리 교수, “음주빈도·음주량, 회식보다 가족-친구 영향 커”
News_9498_file4_v.png회식보다 가족·친척과의 모임이 음주자의 ‘음주빈도’와 ‘음주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회식 자리보다 친구 모임에서 폭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해 직장 회식문화가 간소화됐지만, 상대적으로 친구나 친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주가 늘어나는 등 소비패턴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음주예방 정책과 교육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 젠더혁신연구센터-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공동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 교수는 인구비례층화추출방법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음주를 한’ 만 19~60세 성인 3,000명(남성 51.1%, 여성 48.9%)을 대상으로 술에 대한 태도, 소비, 음주행태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주된 폭음 상황(한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으로 ‘소수의 친구들과 친목 도모’(47.3%,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다수의 동료들과 회식’(26.0%), ‘소수의 동료들과 업무 뒤풀이’(20.6%)를 꼽았다. 여성 역시 ‘소수의 친구들과 친목 도모’가 52.9%로 가장 많았다. ‘다수의 동료들과 회식’은 19.4%로 뒤를 이었다.

고위험 음주군(주 2회 이상 한 번에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에서도 친목모임이 50.1%로 가장 높았고, 회식(22.8%), 뒤풀이(17.9%) 순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술자리가 많아서 술을 많이 먹게 된다’는 항목에서도 남성은 ‘아니다’(32.4%)는 응답이 ‘그렇다’(31.7%)는 응답보다 높았다. 특히 여성은 ‘그렇다’고 답한 인원은 14.9%에 불과했지만, ‘아니다’고 답한 비율은 56.3%나 됐다.

반면, 회식보다 상대적으로 가족들이 음주행태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교수는 같은 연구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횟수’를 종속변수로 둔 회귀분석을 통해 이에 영향을 미치는 15개 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횟수 모두 친구들의 음주량과 가족의 음주여부가 공통으로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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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성별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알코올 섭취량이 적었다. 성별 다음으로 주위 친구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2위), 가족이나 친척이 모였을 때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다(3위)는 점이 꼽혔다. 업무 관계 음주는 15개 항목 중 9위에 그쳤다. 음주 횟수 역시 친구들이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시는 지(1위)와 친척이나 가족들이 음주를 하는 편인지(3위)가 높은 영향을 미쳤다. 회식은 7위에 그쳤다.

또한 음주자의 절반가량(49%)이 친구한테 술을 배웠다고 응답한 가운데, 부모한테 배웠다는 비율은 25.5%로 조사됐다. 특히 젊은층에서 부모로부터 음주를 배웠다는 응답이 높았다. 남성은 부모로부터 음주를 배웠다고 응답한 비율은 40대와 50대는 각각 19.8%, 18.3%에 불과했지만, 20대와 30대는 36.7%와 28.0%나 됐다. 여성 역시 20대(32.4%), 30대(20.8%)가 40대(14.4%), 50대(17.1%)보다 부모에게서 술을 배웠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과거보다 가족 내 음주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가정 내 음주를 허용하는 분위기를 살펴보면 적정음주는 60%가 허용하고 있으며, 과음에 대한 허용도 11%나 됐다. 가족 모임 때 가끔 술을 마신다는 비율은 45%, 술을 자주 마신다는 비율도 33.4%로 나타나 10명 중 8명이 가족 모임에서 음주를 한다고 답했다.

손애리 교수는 “회식 음주가 줄어든 것은 다행스러운 현상이지만, 가정에서의 음주가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최근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술을 권하거나 마시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미취학 아동에게 농담 삼아 술을 권하고, 육아 중 술을 마시는 부모의 모습이 여과 없이 방송되기도 한다. 이는 술에 대한 관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결국 술로 인한 폐해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교수는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는 등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음주문화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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