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3개 합회 및 기관 총회 일정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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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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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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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여부 따라 유동적 ... 합회 행정위가 조정할 수도
27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는 영남합회, 충청합회, 호남합회 등 내년에 총회를 치르는 합회들의 총회 개최 일정안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영남합회는 2021년 1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총회를 열고, 충청합회는 이어 6일(수)과 7일(목) 이틀 동안 총회를 개최한다. 호남합회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부가 관건이다. 연합회는 이를 염두에 두고, 향후 코로나19 사태 상황에 따라 각 합회 행정위원회가 일정을 최종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회 산하 주요 기관의 총회 일정도 승인했다. 이번이 제5회째를 맞는 기관 총회는 각 기관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해당 기관의 대표를 선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연합회 행정위원, 해당 기관 운영위원, 교역자 대표, 초청대표 등이 참석한다. 대표자 점명 – 일과표 승인 – 사업보고 – 감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2021년 1월 18일(월) 오전과 오후에는 삼육서울병원과 삼육치과병원이 각각 총회를 치른다. 이날 저녁에는 삼육서울병원 운영위원회를 소집한다. 이튿날인 19일(화) 오전과 오후에는 삼육부산병원과 에덴요양병원의 총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삼육치과병원의 운영위원회가 모이고, 저녁에는 삼육부산병원의 운영위원회를 진행한다.
20일(수) 오전에는 시조사의 총회를 위해 모이고, 오후에는 삼육대의 총회를 실시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에덴요양병원의 운영위원회가 마련되고, 저녁에는 시조사의 운영위원회를 소집한다. 21일(목) 오전과 오후에는 삼육식품과 SDA교육의 총회가 각각 열린다. 삼육식품의 운영위원회는 이날 저녁 모인다.
마지막 날인 22일(금) 오전에는 삼육보건대 총회가 열리며, 오후에는 SDA교육의 운영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역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일정을 추후 조정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었다.
행정위는 이날 삼육대학교, 삼육부산병원, 삼육치과병원, 에덴요양병원, SDA교육 등 각급 기관의 정관 수정안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합회총회 #기관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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