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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소액기부 운동 ‘1004+(플러스)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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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7.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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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의 발전에 천사 여러분의 마음을 더해(+) 주세요” 호소
삼육대는 소액기부 운동 ‘삼육 1004+(플러스) 서포터즈’를 전개한다.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삼육의 발전에 천사 여러분의 마음을 더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액기부 운동 ‘삼육 1004+(플러스) 서포터즈’를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매월 1만원 이상 정기기부 참여를 통해 삼육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나눔 운동이다. 적은 금액이라도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후원 신청방법은 간단하다. 삼육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삼육 1004+(플러스) 서포터즈’ 배너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연차보고서 및 뉴스레터 등에 기부자 성명 등재 △학교 소식지 발송 △생일, 연말 감사패키지 발송 △기부금 세제 혜택 등 예우가 주어진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의 존재 이유는 교육선교사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각 분야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교회와 사회, 나아가 민족과 세계에 헌신하는 것”이라며 “이 일에는 많은 재정이 요구되고 있다. 삼육대가 우리 시대 선교사명을 성취하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 비교과 장학금으로 간편결제…‘SU-Pay’ 출시
삼육대가 비교과 포인트 시스템 ‘SU-Pay’를 국내 대학 최초로 출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포인트 장학금을 교내 입점업체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일종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다.

SU-Pay는 삼육대 공식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수톡(SU-TALK)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톡에서 SU-Pay 탭으로 이동 후, ‘결제하기’를 눌러 가맹점의 QR코드를 찍으면 포인트가 차감되면서 결제가 이뤄진다. 포인트는 기존처럼 교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수하면 얻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졸업 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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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ay는 교육혁신단 비교과통합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9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 삼육대는 대학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진로탐색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부서(교수학습개발센터, 인성교육원, 사회봉사단, 취업진로지원센터, 스타트업지원센터, 스미스학부대학, 학생상담센터, SW융합교육원 등)에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비교과통합센터는 이를 통합 관리하는 부서다.

비교과통합센터는 SU-Pay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비교과 온라인 홍보 시스템(SU-ePR), 비교과통합시스템(SU-Plus)과도 연동해,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참여 이력관리, 장학금 지급·운영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게 됐다.

비교과통합센터 이우성 연구원은 “학기말 특정기간에만 신청을 받아 지급되던 비교과 포인트 장학금을 실시간으로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장학금 지급 업무의 효율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Pay를 활용해 일종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부가효과다. 삼육대는 교내 입점 업체뿐만 아니라, 대학 인근 식당, 카페 등으로 SU-Pay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SU-Pay 시스템을 활용한 기념품(굿즈) 사업을 모색 중이다. 콩콩마켓(삼육동 플리마켓) 등 교내 창업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능성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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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일출랜드와 상호발전 위한 MOU 체결
삼육대는 삼영관광 일출랜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일출랜드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제주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학술적·관광적·문화적 가치가 큰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민속촌, 아열대 정원, 제주 야생화·현무암 분재 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아트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의 실습활동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 전공별 진로가이드북 ‘잡담(JOB談)’ 발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별 진로가이드북 ‘잡담(JOB談) - 인문사회대학, 과학기술대학 편’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 가이드북은 기존 ‘진로·취업·면접 가이드북’을 전공별로 세분화하고, 진출분야에 대한 정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문사회대학, 과학기술대학 편을 시작으로, 올해 말 보건복지대학, 미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 편까지 제작을 완료해 통합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학과별 주요 진출분야와 직무에 관한 핵심 정보가 총망라됐다. 각 챕터(학과)별로 △학과소개 △교육과정 △적성과 흥미 △취업률 통계 △직무소개 △직무별 선호인재 및 경력개발방법 △기업분야 △전공 관련 자격증 △전공 관련 추천사이트 △동문 인터뷰 등 내용이 담겼다.

News_10660_file4_v.png특히 ‘취업, 동문이 말한다’ 코너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력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취업률 통계를 진출유형, 사업유형, 기업유형별로 구체화해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교내 취·창업 지원 부서인 취업진로지원센터와 스타트업지원센터 안내정보도 자세히 수록됐다. 센터 위치는 물론 각종 지원 및 상담프로그램과 마일리지 장학금 등 활용방안이 소개돼 있어 대학생활의 실질적인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재학생과 학과별 진로전담교수들에게 PDF파일 형태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 학기부터 1~2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인생설계와 진로’ 부교재로도 활용한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전공별 직무내용과 경력개발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 만큼, 재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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