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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여 비교인 가정에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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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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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피해에 각계 온정 이어져
해일과 강풍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로 인한 재림교인들의 피해상황이 계속해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2일(목) 오전 현재까지 전국에서 모두 569가구의 재림성도 가정이 크고작은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영남이 334가구로 가장 많고, 호남이 140가구, 동중한이 95가구의 가정에서 피해를 당했다. 하지만, 아직도 피해상황이 계속해서 보고 되고 있어 피해정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인해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지역 성도와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지원금과 물품도 계속해서 전달되고 있다.

한국연합회 구호부(부장 구현서)는 지금까지 약 2억원의 긴급구호자금을 투입, 재림성도 가정과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도왔다.

동중한합회 구호부(부장 김춘수)도 5,000만원의 자금을 피해 교인가정과 지역주민들에게 복구자금으로 지원했다. 동중한은 특히 피해가 컸던 영동지역 500가구의 이재민들에게 가정용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동중한 구호부는 또 지난주 강릉중앙교회에서 수해지역 교회와 수석장로, 도르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갖고 그리스도인의 사랑과 위로를 나누며 재기의 힘을 북돋웠다. 이 자리에서는 각종 특별헌금과 구호물품이 전달되었으며, 수해가정의 빠른 복구와 후반기 선교사업을 위한 기도회도 함께 이어졌다.

영남합회 구호부(부장 배혜주)와 호남합회 구호부(부장 서한범)에서도 각각 해당지역 189가구와 43가구의 비교인 피해가정에 복구지원금과 쌀, 의류, 이불 등 사랑의 물품을 전했다.

한편, 북아태지회는 한국연합회의 구호자금 지원 요청에 대해 “아드라 아시아와 매칭하면 좋겠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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