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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기관, 시무예배 열고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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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1.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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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寅年 출발!’ ... 코로나 팬데믹 속 선교역량 증진 다짐
한국연합회 시무예배에서 임직원들이 ‘I Will Go!’ 구호를 외치며 한 해의 헌신을 다짐하고 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다.

한국연합회를 비롯한 산하 기관들은 3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각 사업장에 모인 교역자들은 희망찬 한 해의 첫걸음을 내딛고, 해당 기관이 펼쳐나갈 사업계획을 되짚었다.

한국연합회는 오전 9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새힘아트홀에서 시무예배를 열고, 올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풍성히 임하길 기원했다.

한국연합회장 강순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며 구별한 ‘날’(日)의 의미를 조명하면서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날’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일하는 모든 시간도 그분께 속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부여된 거룩한 사역과 업무에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인가. 바로 이 모든 게 우리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하며 신실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순기 연합회장은 이어 ‘달란트의 비유’를 예로 들며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달란트를 주시면서 주의 영광과 이웃을 위한 봉사에 쓰임 받기를 원하시며 요구하고 계신다. 그러니 저마다의 은사를 적극 개발해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을 복되게 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부흥하고 발전한 모습으로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권면했다.

한편, 새해를 맞은 각 교회와 기관, 성도들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한국 재림농원에 지속적인 개혁과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고, 선교역량이 증진되길 마음 모아 기도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복음전도의 길이 더욱 확장되길 기도했다.
#한국연합회 #36회기비전 #IWILLGO기대와소망,그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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