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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예배 삼육대에서 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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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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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 협의회에서 잠정 결정 ... 강조사역도 재논의
선교 100주년 기념예배 장소로 삼육대 대강당이 잠정 결정됐다. 이날 예배를 위성을 통해 전국으로 중계하는 방안도 함께 확정됐다. 사진기자 김범태
선교 100주년 기념예배 장소가 잠정 확정됐다. 삼육대학교 대강당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10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는 "영원한 복음을 이 민족에게"로 삼기로 했다.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수) 연합회 강당에서 다섯 번째 협의회를 갖고 선교 100주년 기념예배 장소로 삼육대학교 대강당을 선정했다. 이날 예배를 위성을 통해 전국으로 중계하는 방안도 함께 확정됐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기념예배 장소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나 잠실체조경기장 등 대형집회 장소와 삼육대 강당을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기념예배의 목적과 의의 등 각각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참석위원들의 표결에 부쳐 결국 삼육대학교 강당으로 확정지었다. 위원회의 이같은 안은 연합회 행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최종 결정된다.

각 분과별 진행상황 및 월별 강조사항이 점검된 이날 모임에서는 준비위 위원보선, 공식로고 제작 의뢰, 기획사업안 등 관련 사안들이 협의됐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주제를 "영원한 복음을 이 민족에게"로 정하기로 했다. 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명하게 조명하기 위해 연합회 등 각 기관별로 과거의 선교역사 100제를 택하는 ‘감사 100’, 현재의 선교활동 100제를 간추리는 ‘선교 100’, 미래의 선교과제 100제를 골라 뽑는 ‘비전 100’ 선정 작업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광두 목사가 연합회 총무부장에 앉게 됨에 따라 준비위원장 및 교회사편찬, 포상분과, 유적기념사업분과 위원장에 김광두 목사를 보선하는 한편, 학술논문분과 위원장에 조치웅 교수, 순서분과 서기에 엄길수 목사, 기념행사분과 서기에 신원식 목사를 각각 보선했다. 또 해외분과 위원장에 이학봉 목사, 서기에 조철민 목사를 임명했으며, 사진분과 서기에 김해동 장로를 보선했다.

또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공식로고를 삼육의명대 광고정보과 김성운 교수팀에 제작 의뢰하기로 하고, 예산 등 관련 사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석 번역사업을 비롯한, 기념서적출판, 기념전도회 경영, 기념 우표발행 및 우표첩 제작, 기념 건축물 건립, 역사비디오 제작 등 특별기획사업들을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안들은 곧 행정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준비위는 한국 재림교회의 각 분야별 사업을 기념하고, 교단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월별 강조사역이 내년도 연합회 사업계획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임.부장 협의회에서 별도로 재구성하여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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