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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예배 장소 선정 다음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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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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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로고 제작은 통과 ... 내달 연례행정위서 최종 결정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예배 장소 최종선정이 다음달 행정위원회로 미뤄졌다.

23일(목) 열린 연합회 행정위원회는 100주년 기념예배 장소로 삼육대 대강당을 선정하고, 일선 지역교회는 위성중계로 참여하는 방안을 상정한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의 안건을 내달 연례행정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행정위는 이날 100주년 기념예배 장소 선정을 위한 토의에서 기념예배의 목적과 의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대형장소와 삼육대에서의 개최시 각각의 장.단점을 연구했지만, 여론을 좀더 수렴한 후에 신중하게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행정위는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 공식로고 제작을 삼육의명대 광고정보과 김성운 교수팀에게 의뢰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제작비는 1,000만원. 비용은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사업비에서 지출한다. 김 교수팀은 24일(목) 7개의 시안을 준비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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