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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위성전도회 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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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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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준비작업 박차 ... 스텝들도 입국 채비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위성전도회는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선교 1세기의 유산을 되짚는 또다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7일(금)부터 15일(토)까지 어메이징 팩츠의 더그 배칠러 목사를 초청해 ‘행복한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위성전도회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한국땅에 전파된지 100주년을 기리는 각종 기념사업들의 오프닝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한국선교 1세기 시대를 맞이하며 그간 한국교회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에 감사하고,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위성전도를 통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전도회에는 전국에서 540여개 교회가 동참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각 분과별 작업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지역별 참가교회와 위성시스템 체크, 전단과 현수막 등 자료 발송 및 게시 등 전도회의 성공적 개최와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한 막바지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스텝들도 속속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위성전도회의 총괄진행을 맡고 있는 어메이징 팩츠의 코디네이터 리차드 칼데론 장로는 그의 부인과 함께 30일(목) 저녁 한국을 찾는다.

강사 더그 배칠러 목사는 부인 카렌 여사와 두 아들 등 가족과 함께 3일(월) 저녁 7시30분경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그래픽디자이너 섈 커티스도 같은 비행기로 한국땅을 밟는다.

이에 앞서 ATN의 러셀 깁스 프로듀서와 테리 캔틀 엔지니어는 이날 오후 6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현재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한국측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진행상황을 조율하고 있다. 어메이징 팩츠 스텝들은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지 1세기를 기념하는 첫 이벤트로 막을 여는 위성전도회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위성전도회를 앞두고 일선에서는 “이번 전도회는 그간 침체된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가 다시한번 일신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는 공감대와 함께 “우리가 정말 해야 할 일은 진리를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라는데 목적이 맞춰져야 한다”는 사명의식이 점점 고취되고 있다.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는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선교 1세기의 유산을 되짚는 또다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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