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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전도회 첫 날 표정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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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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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칠러 목사 가족과 함께 입장 ... “감사합니다” 인사도
위성전도회 개막일, 더그 배칠러 목사는 이번 기간동안 같이 한국을 찾은 가족들의 손을 잡고 등단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 성도들에게 인사하는 배칠러 목사 가족. 사진기자 김범태


전정권 한국연합회장으로부터 직접 소개를 받고 통역자 김동은 목사와 함께 입장한 더그 배칠러 목사는 이날 이번 기간동안 같이 한국을 찾은 가족들의 손을 잡고 등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어린 두 아들은 성도들로부터 큰 사랑과 귀여움을 받았다.



본격적인 설교에 앞서 부인 카렌 여사의 인도로 질의.응답을 진행한 배칠러 목사는 이 자리에서 어메이징 팩츠 사업의 현황과 복음지상사역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강의록 활용법, 무신론자였던 자신이 발견한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카렌 여사는 이번 기간동안 매일 저녁 질의.응답을 진행하게 된다.

배칠러 목사는 이번 집회의 목적에 대해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도록 하는 것”이라며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예수와 복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삶의 모든 부분에서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배칠러 목사는 “나는 무신론자로 성장했고, 17살이 되었을 때는 세상을 등지고 동굴인으로 살아갈 정도로 문제아였으나, 우연히 발견한 성경을 읽고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배칠러 목사는 “그러나 이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칠러가 누구인지, 그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가 하는 것보다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이번 위성전도회의 주제가를 함께 배우고 부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예수님 때맞춰 오시리(Jesus Will Come On Time)’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배칠러 목사가 작사,작곡한 이 노래는 이번 전도회의 기별을 함축적으로 요약하고 있다. 삼육대 남대극 총장이 한국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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