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코리아에 수재민 돕기 ‘온정’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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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서울병원 성금 기탁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난 1일 아드라코리아(사무총장 김익현)에 폭우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양거승 병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장마 폭우는 경북 예천군 등 전국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역대급 호우였다. 이 때문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각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도움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우리 병원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 동중한 경춘, 동부, 중랑지구 연합장막부흥회 성금
동중한합회 경춘, 동부, 중랑지구 성도들도 폭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이들 지구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삼육대 대강당과 묵동교회에서 연합장막부흥회를 열었다. 특히 안식일 대예배 헌금을 이번 폭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 돕기 특별헌금으로 구별했다. 연합장막부흥회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신선철)는 지난 1일 아드라코리아를 찾아 총 726만 원을 전했다.
신선철 목사(중화동교회 담임)는 “전국 모든 재림교회가 장막부흥회 기간을 통해 수해 주민을 위한 특별헌금에 동참한다면 상처를 입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과 피해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특별헌금에 동참한 강준구 집사(묵동제일교회)는 “이번 장막부흥회를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재림교인으로서 해야 할 의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작은 도움이라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합장막부흥회에는 3개 지구에서 1150명의 성도가 참석해 진리 안에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강사로 초빙된 김상래 목사(전 삼육대학교 총장)는 ‘우리를 위한 쓴소리’라는 주제로 재림신앙의 본질과 적용에 대한 말씀을 조명해 성도들의 가슴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아드라코리아는 폭우가 발생한 직후부터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익현 사무총장은 “현재도 많은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도움과 나눔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면서 “아드라코리아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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