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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콜로키움’ 대학 미래 혁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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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10.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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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더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접점’ 역할
삼육보건대의 콜로키움이 주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학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교직원과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콜로키움이 회차를 더할수록 주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학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발표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방식. 특정 주제를 놓고 여러 발표자가 논평과 문답을 진행하는 심포지엄보다 덜 격식을 차린 형태다. 삼육보건대는 2학기 들어 ‘일류삼육 콜로키움’이라는 주제로 대학의 미래를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지난 7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3회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찾아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역할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호산 서울한방진흥센터장이 기관을 소개하며, 한방의학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야외 족욕 및 보제원 한방마사지 체험, 한방박물관 관람 등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통의학의 역사와 한방치료의 효능을 몸소 느꼈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서울한방진흥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강 증진 및 한방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그렸다. 


학교 측은 “이 같은 노력은 대학과 지역사회 공동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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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콜로키움 2회차 과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삼육보건대 창업연구소 임승현 소장이 강연을 맡아 자신이 이끌고 있는 주요 사업과 창업가로서 살아온 삶의 궤적을 소개했다. 삼육보건대 창업연구소는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에게도 창업 관련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임 소장은 “학생은 미래이고, 미래를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창업 교육이 교직원 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이 학교 차원에서 창업을 어떻게 지원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전략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주희 총장은 개회사에서 “콜로키움이 교직원에게 창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학교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제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관련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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