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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LT 개최 ... ‘리더 모세’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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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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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등 모임 갖고 캠퍼스 복음화 다짐
ACT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캠퍼스 전도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과 비전을 나누었다. 사진기자 김범태
전국의 상아탑에서 학원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ACT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캠퍼스 전도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과 비전을 나누었다.

한국 ACT(회장 박지범)는 지난 16일(일)부터 3박4일간 대전 유스호스텔에서 ACT 동계 LT(Leadership Training)를 열고, 캠퍼스에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기 위한 재림교회 대학생 선교인의 자질을 함양했다.

각 대학 캠퍼스장급 이상 ACT 리더들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생 전도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모임에는 전국에서 80여명의 청년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또 10여명의 새내기들도 참가해 ACT 정신을 가슴에 담았다.

강사로 초빙된 동중한 ACT교회 정근태 목사는 ‘리더 모세’라는 제목의 주제강의를 통해 출애굽기에 나타난 모세의 삶을 반추하며, 청년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비전과 사명의식을 되새겼다.

정 목사는 이번 기간동안 “악한 사단의 능력을 힘입은 애굽의 박수들은 지팡이가 뱀처럼 보이도록 흉내는 낼 수 있었지만, 모세와 같은 결과를 성취하지는 못했다”며 ACT 리더들이 ‘구원하는 여호와’를 발견하기를 권면했다.

우리 생애 주변에서 발생하는 유혹과 시험을 삶에 적용시켜 설명한 정근태 목사는 “캠퍼스의 모든 사람이 구원의 대상”이라고 말하며 “거짓은 참이 오면 빛을 잃을 수밖에 없다”면서 성경에 감춰진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를 재확인했다.

이번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리더로서 가장 부족한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캠퍼스 리더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 등 강의와 관련된 토론을 갖고, 해결방안을 연구했다.

소그룹 시간을 통해서는 그간 각 캠퍼스에서 진행되어온 전도현황과 성공사례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또 각 합회별 시간을 갖고 신입생 수련회 등 앞으로 전개해 나갈 사업계획을 조율했다.

참가자들은 캠퍼스 복음화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의식을 새롭게 가다듬고, 자신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길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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