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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피삼육수련원 10억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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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6.12.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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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100여개 단체에서 2만2,000여명 이용
마달피수련원이 개원 1년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입소식의 한 장면. 사진기자 김범태
21세기 한국 사회와 교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한 종합수련시설로 문을 연 마달피삼육수련원(원장 손선근)이 개원 1년 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대지구입비 30억원을 비롯해 건축 및 시설투자비용 40억원 등 70억원의 재정이 투입된 마달피삼육수련원은 개원 이후 순이익 창출은 물론, 자립운영마저 요원했지만 지난 10일로 총매출액 10억원을 돌파하면서 재정자립에 이르렀다.

지난 9월말 현재 70회의 수련시설 임대와 50여개 일반 학교 및 단체들의 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한해 이용자만 2만2천명을 훌쩍 넘어선 마달피수련원은 이미 내년도 학생단체 예약이 60여개 학교에 이를 만큼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마달피수련원의 이같은 성공은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강가에 위치한 총 4만여평의 부지에 생활관, 체육관, 강당 등 다양한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재림신앙과 접목된 균형진 순서와 알찬 교육과정을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지칠 줄 모르는 투지와 열정으로 미래 청소년교육의 중요성을 확인시키며 각급 학교 및 수련단체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손선근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땀방울이 일궈낸 값진 성과다.

손선근 원장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인사하며 “무엇보다 휴가 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한 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해 온 20여명의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삼육전인교육 실현하며 범교단적 종합수련기관으로 정착
News_3132_file2_v.png마달피수련원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상호간 의미를 직접 체험하여 공동체적 삶의 의식과 가치를 함양하도록 한다는 운영방침에 따라 지.덕.체의 삼육전인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됐다.

아울러 남은 교회 평신도들의 영적 훈련과 복음사업의 적극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사슴의 동산에서 이전한 평신도훈련원을 함께 운영하며 재림기별을 이 시대 안으로 속히 전파하기 위한 한국교회 선교센터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자연친화적 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개발프로그램을 동시에 갖춘 수련시설로 선교적 역량을 증대하는 한편, 교단내 각급 교육기관과 기관 직원, 재림성도의 가정에는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는 범교단적 교육기관으로 정착한 것이다.

약 500명의 인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마달피수련원은 지금까지 주중에는 일반 학교 및 그룹의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지역교회나 각 기관의 직원수련회 등 단체에게만 시설을 임대해 왔지만 주5일제의 확대 시행으로 여가선용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는 주말가족캠프, 과학캠프, 건강캠프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마음이다.

래프팅, 고공활강, 암벽등반, 국궁 등 일상에서는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기능들을 접할 수 있는 마달피수련원은 지난 여름 야외 수상훈련장 준공에 이어 올 연말에는 10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을 증설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을 위한 수련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그룹연수나 시설이용을 원하는 단체나 교회는 마달피삼육수련원(041-754-686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www.madalpy.co.kr)를 참고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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