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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전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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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07.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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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도의 해 기념 광역도시 전도회 일환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전도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청년전도신앙부흥회에서 이병주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부산지역교회협의회(회장 배혜주)가 주최하고 한국연합회와 영남합회 청소년부가 공동후원한 ‘제1회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전도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집회는 청소년 전도의 해를 맞아 연합회 청소년부가 올 한 해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서 문화전도축제를 열겠다는 사업계획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 계획에 의해 관련 행사가 개최된 것은 부산지역이 처음이다.

이같은 배경에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북 청도수양관에서는 ‘행복으로 가는 길 - Turning Point’라는 주제로 청년전도신앙부흥회가 열렸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산지역 AY는 “우리가 이제까지 살아왔던 삶의 경주와 여정에서 ‘터닝포인트’ 지점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예수님과 멀어져 있던 친구들이 이번 집회를 계기로 그분 앞으로 더욱 다가서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순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강사로 수고한 부산동래교회 이병주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말씀을 인용한 주제설교를 통해 “지금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어떠한 모습인지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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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절대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전한 설교에서 아브라함, 노아, 다니엘 등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믿음의 선조들을 예로 들며 “자신의 신앙이 절대적인지, 맹목적인지 혹은 강한지, 약한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하는 재림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지도목사인 부산 장림교회 정길주 목사는 개회설교에서 “이 집회가 세상 무엇보다 한 사람의 가치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시고,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모든 아픔을 감내하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도영 자매의 사회로 진행된 ‘100분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하나님을 믿느냐 or 마느냐’라는 주제로 유신론자와 무신론자간의 역할극을 통해 성경적 배경에서의 인간의 존재목적을 체계화했다.

청년들은 두 파트로 나뉘어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와 ‘믿음이란 무엇인가’ 등 공통주제를 화두로 서로 믿음의 근거를 제시하며 자신의 신앙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비신자들이 종교와 기독교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하나님을 소개하고 전도할 수 있을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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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소 청년사업에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산 당감교회 최승구 장로는 과거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간증했다.

최 장로는 “일찍 하나님을 알고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해서도 계속 그분을 구주로 모시는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 사업을 발전시키고 재림을 앞당기는 청년들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어진 기도회를 통해 이 지역 청년선교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세상을 뜨겁게 변화시키는 지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침체에 빠진 청년전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새부산교회에서 약 300여명의 지역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가 진행되어 하나님께 찬양의 제단을 쌓았으며, 7월 1일에는 부산 모동초등학교에서 연합체육대회가 열려 우정을 나누었다.

한편, 청소년예배 및 선교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합회 청소년부는 올 전반기 동안 각 교회별 청소년특별전도주간을 실시,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같은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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