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 제1회 영어마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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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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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7.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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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국 중.고 동아리농구대회 등 기관 단신
지역주민과 의료기관이 하나 되어 상호교류와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 가양초등학교와 수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에덴요양병원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1000명 선교사와 미국 시애틀중앙교회에서 고국을 방문한 10여명의 재미교포, 개인휴가를 반납한 일부 직원 등 26명의 교사들이 헌신했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마지막 날 병원 대강당에서 교사들과 학부모, 병원 임직원 및 환우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익힌 영어실력을 노래와 연극, 이야기를 통해 발표하는 특별순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비록 유창한 실력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진지하게 어린이들의 발표를 지켜보고 격려했다.
에덴요양병원은 인근에 위치한 가양초등학교와 수동초등학교에 원어민 선교사를 파송, 무료로 영어수업을 지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병원 측은 이같은 에덴영어마을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며, 연례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마음이다.
삼육대 총장배 겸 서울시동아리농구연맹회장배 동아리 농구대회 열려
삼육대학교(총장 서광수)가 주최하고 서울시동아리농구연맹(회장 최희암)이 주관한 ‘제6회 삼육대 총장배 겸 제15회 서울시동아리농구연맹회장배 전국 중ㆍ고 동아리농구대회’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삼육대체육관에서 열렸다.
고등부 25개 팀 180여명과 중등부 11개 팀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부천중원중학교와 서울 동국대사대부속고등학교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우승을 차지한 부천중원중학교의 김성수(중등부) 군과 동국대사대부속고 박광열(고등부) 군이 뽑혔다.
이 동아리농구대회는 삼육대 명예홍보대사인 최희암 감독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와 건강한 신체함양을 위해 매년 2차례씩 열리고 있다.
한편, 9일 개막식에서는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 최희암 감독과 선수들이 팬 사인회 및 농구클리닉을 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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