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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 아시아, 대북지원사업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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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11.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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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라 코리아 특별교육서 ... 재난지원물류센터 운영 등에 관심
아드라 아시아는 아드라 코리아의 대북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은 북한 수해돕기물품을 지원한 아드라. 사진기자 아드라 제공
아드라 아시아(부장 콴)와 북아태지회 아드라(부장 글렌 미첼)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아드라 코리아(사무총장 신원식)를 찾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아드라 이사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신원식 목사의 임기를 맞아 이루어진 이번 모임에서 콴 부장은 아드라 아시아의 사업현황과 운영지침을 소개하고, 한국 아드라의 사업과 조직 및 운영상황을 보고받았다.

콴 부장은 이 자리에서 재난 발생시 인적 운영 및 응급대처법, 기부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한 효과적 사업방안, 대정부 및 대기업 관계 개선방안 등 아드라의 사업운영에 대해 총괄적으로 지도했다.

콴 부장은 특히 ‘CMS 회원확보를 통한 구호자금 확보’ ‘사랑나눔바자회’ ‘재난지원물류센터 운영’ ‘대북 지원사업 강화’ 등 아드라 코리아의 특색 있는 사업들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한국 아드라가 대북지원사업계획을 세우면 대총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아드라 아시아는 이와 함께 국제적인 사업과 활동전개를 위해 인력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콴 부장은 “한국 사회에서 아직 아드라의 인지도가 낮은 점은 아쉽다”며 “정부와 기업 등 후원단체들과 손을 잡고 사업을 보다 확대해 한국의 대표적 민간구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실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아드라 아시아는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 병원설립, 캄보디아 대규모 관개사업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인도주의 구호개발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 아드라는 적십자사와 함께 세계 5대 구호기구 중 하나로 종교, 인종, 이념을 초월한 전문적 봉사기구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 아드라, 최우수 민간자선단체로 선정 ... 4-star 단체 획득
한편, 국제 아드라는 미국 최대 민간 자선단체평가기관인 채리티 네비게이터가 발표한 민간 자선단체 등급순위에서 최고 등급인 4-star 단체로 선정되었다.

기부자에게 가장 정확하고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채리티 네비게이터는 매년 5,000개 이상의 자선단체를 대상으로 기부금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를 심사한 후 그에 따라 별 1개부터 4개까지의 등급을 정한다.

아드라는 기부금의 95% 이상을 인도주의사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05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1억1,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 지원 사업을 펼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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