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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두암복지관 등 각 복지관 단신 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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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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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 위해 구슬땀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14돌을 맞이하고 지역주민들과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기자 두암복지관 제공
두암사회복지관 개관 14주년 맞아 ... 주민 참여복지 추구
교단 최초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한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장호)이 올해로 개관 14돌을 맞이하고 지역주민들과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이학봉 호남합회장과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 등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제14주년 기념식 및 주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연예예술인협회의 기념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참석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또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두암복지관을 후원해 온 김현영 약사(온누리한샘약국 대표)에게 지역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1993년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문을 연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가정,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우리 주변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전문적인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복지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재림교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행복을 나누는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노인복지관 ... 소리사랑 여성합창단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News_3540_file2_v.png정읍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오봉주)은 지난달 23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소리사랑 여성합창단(지휘 김광수)을 초청해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노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아리랑 등 우리 민요와 하모니카, 플루트 연주, 독창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재단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소리사랑 여성합창단은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노래를 사랑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전국 복지시설과 기관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단체.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노인들은 “평소 음악회를 자주 접해보지 못했는데 모처럼 젊은이들의 노래를 들으니 흥겹고 절로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했다”며 미소 지었다.    

정읍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후의 문화생활을 충족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할 마음이다.

동대문복지관 ... 한국마사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결연식 열어
News_3540_file3_v.png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승배)은 지난달 19일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지점장 조규정)과 사랑의 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은 결연대상자와 후원자들이 직접 만나 결연증서를 전달하고,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사회 동대문지점은 이번 결연을 통해 올 연말까지 동대문구 거주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난치병·장애인 포함), 독거노인 등에게 총 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결연대상자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러빙캠프를 위해서도 자금을 후원한다.

문승배 관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마사회 동대문지점이 동대문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에 동참에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쳐줄 것을 부탁했다.  

조규정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사회 동대문지점은 지난 9월에도 동대문복지관과 이 지역 위기가정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다.

동대문복지관은 이번 사랑의 결연식을 시작으로 동대문구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복지관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달 20일 SDA의사회(회장 오창준)의 도움으로 지역주민과 보건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 과목에서 진료가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73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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