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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재림성도 실업인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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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11.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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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네트워크 구성해 상호 교류의 폭 넓히기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재림성도 실업인대회에서 공병호 박사가 ‘그리스도인의 성공경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회장 손한근)가 주최한 제1회 전국 재림성도 실업인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 홍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연합회 선교부(부장 박광수)와 5개 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실업인과 전문 경영인이 참석해 서로의 사업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특히 건강, 건축, 식품 등 재림교인 실업인들이 운영하는 업체의 홍보 및 판매부스가 설치되어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평실협회장 손한근 장로는 로마서 6장13절 말씀을 인용한 환영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산 우리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사용하지 말고 의의 병기로 사용해야 한다”면서 전국의 실업인들이 올바른 청지기 정신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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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같이한 북아태지회장 이재룡 목사는 행사 기간 중 맞이한 안식일 설교예배에서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했느냐가 문제”라며 “쓰고 남은 찌꺼기를 바치는 헌신이 아니라, 최우선으로 드리는 진정한 헌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빗 탄(라코스테 회장) 남아태지회 평실협회장은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힘입어 각자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경영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그리스도인의 성공경영’을 주제로 강연한 공병호(공병호 경영연구소장) 박사는 “여러분에게 사업은 무엇이며, 그 핵심은 무엇이냐?”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체계적 경영지식을 제시했다.

공 박사는 “성공적 사업은 위험예측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어적 경영방법과 기회의 포착과 선점 등 공세적 경영방법을 적절히 조화시켜 결실을 맺는 것”이라며 “잠재적 위험과 기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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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경영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이며 “우리들이 가야할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평실협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직 ▲협력 ▲부흥 ▲사명 등 실업인들의 영적부흥과 선교적 사명완수를 위한 각 분야별 정책과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전국 실업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상호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아울러 협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재림성도 실업인 정보가 담겨 있는 관련 책자를 발행하여 전국 교회에 보급한다는 계획을 함께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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