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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 ‘Grace Hall’ 리모델링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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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7.11.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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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당, 컨퍼런스실 등 시설 갖춰 ... 정 학장 ‘3 Re’ 구상안 제시
삼육보건대학의 옛 도서관이 ‘Grace Hall’이란 이름으로 새 단장됐다. 사진기자 삼육보건대 제공
삼육보건대학(학장 정택철)의 옛 도서관이 ‘Grace Hall’이란 이름으로 새 단장됐다.

삼육보건대학은 지난달 15일 리모델링 된 Grace Hall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예배를 드리며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이날 모습을 드러낸 Grace Hall은 소강당, 컨퍼런스실, 강의실,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160석 규모의 소강당은 안락한 의자와 최신 음향장비를 설치하여 각종 세미나 및 예배실로 사용되며, 컨퍼런스실은 각종 회의와 다용도 목적으로 활용된다. 이밖에 평생교육원 사무실과 부교목실이 이전되어 보다 효율적인 업무와 학생들의 신앙지원에 도움을 주게 된다.

정택철 학장은 이날 준공예배에서 대학의 지속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3 Re' 구상안을 제시했다.

정 학장은 “‘Remodeling(건축 개보수)’ 작업을 통해 노후한 교사를 새롭게 단장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Reengineering(조직 재충전)을 통해서는 부서간 유기적인 관계구축과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Reallocation(재분배)을 통해서는 대학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5개 학과를 발전시켜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하고 대학 구성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Grace Hall의 명칭은 하나님께서 이 대학에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명됐다. 전임 조대연 학장과 현 정택철 학장이 함께 ‘...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라는 사무엘상 1장20절 말씀의 주인공 한나의 기도처럼 애틋한 심정으로 소중한 공간을 그린 것에서 비롯됐다는 게 대학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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