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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유부, 이단.사이비 매도 피해사례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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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0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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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험 등 일상에서 각종 문서 및 서적 등 자료까지
한국연합회는 재림교회와 교인, 기관에 대한 이단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사진은 관련 위원회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한국 기독교의 ‘마녀사냥식’ 이단 감별과 지나친 교파 이기주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연합회가 재림교회와 교인, 기관에 대한 이단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연합회 종교자유부(부장 조원웅)는 채용이나 시험 등 일상생활에서 재림교회를 이단.사이비 집단으로 매도해 빚어진 각종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또 재림교회와 관련된 기관들을 이단시 기록한 각종 문서와 서적 등 자료도 찾고 있다.

피해를 본 성도들은 자신의 사례를 육하원칙에 의거해 간락하게 적어 연락처를 기재한 후 오는 3월 3일(월)까지 연합회 종교자유부(02-3299-5272)나 각 합회 종교자유부로 제출하면 된다.

연합회는 이를 기초자료로 향후 인권포럼 등 종교자유 신장을 위한 사회운동에 활용하는 등  관련 대책과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조원웅 목사는 “재림교회가 우리나라에서 복음을 전파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큰 사회적, 종교적 기여를 해 왔으나 일각에서는 아직도 이단이라는 편견과 오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노력이 시도되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이번 피해사례 수집에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기도를 당부했다.    

종교자유연구위원회 ‘종교자유인권포럼’ 조직 방안 모색
한편, 연합회 종교자유연구위원회는 오는 14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종교자유인권포럼’ 조직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서울 묵동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연 연구위는 이 자리에서 이단 논쟁으로 인한 피해와 법적 대응책을 마련해 가기로 하고, 이를 위한 타당성을 조사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법조계, 학계 등 각계에서 선정된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연구위는 이 문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연합회 산하 이단연구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와 협의해 공동의 보조를 같이하기로 견해를 같이했다.

‘안식일 성수 체험수기 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 ... 강혜진 양 대상
종교자유부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연말 실시했던 ‘안식일 성수 체험수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금상은 의과대학 재학 중 겪은 자신의 체험담을 담은 강혜진(전남대 치대) 양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직장인 유양수 씨, 동상은 재림군인 이정원 군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홍원근 집사 등 3명이 장려상을, 연규인 목사 등 15명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추후 일정이 잡히는 대로 공지되며, 수상작들은 교회지남과 재림신문 등 교단 내 매체에 연재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서는 5명의 심사위원이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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