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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신학교-칸투스노보 축하무대 한자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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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11.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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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 삼육대 강당 ... 각각 개교 60주년, 창단 40주년 기념
개교 60주년을 맞은 희망의소리 성경통신학교와 창단 40주년을 맞은 VOP칸투스노보합창단이 29일 기념예배와 축하공연을 함께 갖는다. 사진기자 김범태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은 희망의소리 성경통신학교와 창단 40주년을 맞은 VOP칸투스노보합창단이 오는 29일(토) 오후 7시 삼육대 대강당에서 기념예배와 축하공연을 갖는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의 기념사와 이 사업을 발전을 위한 헌신한 임운서 목사 등 역대 성경통신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패가 증정된다.

또 성경통신학교의 발자취와 회심자들의 간증이 담긴 영상이 소개되어 감동을 더한다.

지난 1948년 당시 시조사 편집장이었던 왕대아 여사에 의해 시작된 한국에서의 희망의소리 성경통신학교는 성경을 기초로 건강, 교육, 가정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여러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V.O.P 주니어용 교재를 번역한 낱장 과목이었던 교재는 ‘오늘의 신앙’ ‘예수와 함께’ ‘건강을 향한 새 출발’ 등 여러 과목으로 발전했다.

시각장애인 선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1974년부터 ‘오늘의 신앙’ 점역본인 ‘생명의 빛’이 출간되었고, 1977년에는 ‘다니엘서 연구’를 점역하였다. 1981년에는 ‘건강의 길 ’ ‘희망의 길’ 등을 펴내었다. 2007년말 현재 45만2,630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전좌석 선착순 무료입장 ... 관람객들에게 DVD 증정
VOP칸투스노보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흠 없는 어린양이’ ‘내 본향 하늘 본향’ ‘주 사랑 안에 있어’ 등 찬미가 모음곡을 선사한다. 또 상임지휘자 조문양 교수가 시편을 모아 작곡한 ‘할렐루야 내 영혼아’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등의 곡을 화음에 싣는다.

이와 함께 ‘베들레헴 외양간에서’ ‘내 사랑 나의 귀여운 임’ ‘주님 탄생하셨네’ 등 크리스마스 캐럴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무대를 장식한다.  

테너 류재광 교수도 무대에 올라 ‘하나님의 은혜’ ‘님이 주신 말씀’ 등의 곡을 목소리에 담고, 소프라노 김신자 교수는 ‘기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등의 노래를 부른다. 특히 표성수 교수가 시를 쓰고, 조문양 교수가 작곡한 성경통신학교 개교 60주년 축하 칸타타가 올려져 의미를 더한다.

1968년 ‘VOP방송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VOP칸투스노보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공연과 각종 음악무대에서 은혜로운 화음으로 감동을 선사해 왔다. 그간 국내 최초의 무반주찬미가 음반을 제작해 찬미가 보급에 노력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국내 초연 교성곡으로 관심을 모은 창작칸타타 ‘골고다로 가는 길’을 공연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예배와 공연은 모든 좌석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관람객들에게는 DVD를 증정한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02)3299-5234~5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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