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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전도의 해’ 전도전략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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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12.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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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자금, 도구 등 직접전도 활동에 총력 집중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는 내년 ‘세계전도의 해’를 맞아 전도전략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은 ACT 회원들의 캠퍼스 전도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내년은 대총회가 정한 ‘세계전도의 해’.

대총회는 이에 따라 세계 각 곳에서 전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침을 세우고, 세천사의 기별을 땅끝까지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한국연합회도 최근 열린 연례행정위원회에서 세계전도의 해 사업을 위한 전도전략위원회(의장 홍성선)를 구성했다. 또 각 합회와 기관에도 관련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선교 제2세기 교회부흥 5개년 계획’ 수확의 해를 맞게 되는 한국연합회는 내년도를 ‘총력 전도의 해’로 정하고, 교회 존재의 목적인 전도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모든 교회와 기관, 목회자, 전도단체들이 내년에는 한 차례 이상 전도회를 경영하도록 방침을 정한 연합회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자금과 도구들을 직접전도 활동에 집중시킨다는 복안을 세웠다.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는 연례행정위원회에서 “전도하지 않고는 교회의 존재 이유가 무의미할 것이며, 우리의 미래나 늦은비 성령의 임재도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6:3)’는 말씀에 의지하여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한다면 풍성한 영혼의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무부장 최영태 목사도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선교가 우리 사업의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연합회와 합회, 교회, 기관, 학교 그리고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전도사명을 부각했다.  

최 목사는 “특히 모든 기관과 학교들은 선교중심의 기관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 선교정신으로 일할 때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크게 축복하실 것”이라고 ‘선교제일’ 정신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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