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 평신도훈련원(원장 손선근)은 어린이 겨울성경학교와 건강캠프 그리고 2009년 교회 제직수양회 및 재림신앙부흥회 등 다양한 동계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다.

겨울 어린이성경학교와 건강캠프는 오는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진행된다.

갈수록 지역교회의 어린이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합회 어린이부장 금은동 목사와 태안교회 정보용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각각 ‘성소’와 ‘비만.아토피 없는 건강한 어린이’를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증거한다.

또 장희선 선생이 노래와 율동을 지도하며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이야기, 수공예,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특히 암벽타기, 기능훈련, 산행 등 인내심과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챌린지 코스가 준비되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참가비는 4만원(미취학 아동 3만원).

지난 8월 열렸던 여름성경학교 연합캠프에는 전국 30개 교회에서 약 6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각종 기능훈련과 천연계 탐사활동을 체험하며 패스파인더 정신을 함양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마달피수련원은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 하는 주말 성경캠프’ ‘선생님과 함께 하는 성경캠프’ ‘영어성서원을 위한 바이블캠프’ 등 보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성경학교 캠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심야기도회, 헌신회 등 권능의 전신갑주로 무장할 제직수양회
2009 제직수양회 및 재림신앙부흥회는 내년 1월 10일(토)과 11일(일) 양일간 열린다. 북아태지회 선교부장 김대성 목사가 ‘재림신앙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재림연수원장 홍광의 목사가 ‘재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단에 오른다.

서울동부교회 담임 임동운 목사는 ‘교회행정.장로.집사 제직의 사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평신도훈련원장 손선근 목사가 ‘교회성장과 제직훈련’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참가대상은 각 교회 2009년 장로와 집사 등 제직들이다.

심야기도회와 헌신회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권능의 전신갑주로 무장해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9월 열렸던 평신도훈련원 세미나에는 5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전도훈련을 받고, 주님 오실 때까지 평생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등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등록비는 2만원. 참가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754-6868, 6872번이나 010-2006-0069 / 017-210-8670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장 손선근 목사는 “내년에는 성도들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프로그램들을 더욱 새롭고 알차게 준비하려 계획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한국 재림교회의 사업이자, 하나님의 사업이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성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