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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따르라’ 캠페인 한국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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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12.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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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19일부터 열흘간 ... 성경 중요성 강조하는 활동 전개
내년 대총회 연중 프로젝트인 ‘성경을 따르라’ 캠페인의 한국 활동계획이 확정됐다. 사진은 캠페인을 위해 특별제작된 성경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전세계 재림교인의 51%만이 매일 정기적으로 성경을 읽으며 경건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온 가운데, 내년 대총회 연중 프로젝트인 ‘성경을 따르라’ 캠페인의 한국 활동계획이 확정됐다.

최근 열린 한국연합회 연례행정위원회는 북아태지회의 제안에 따라 ‘성경을 따르라’ 활동계획안을 승인했다. 가결된 제안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지회로부터 성경이 도착하는 내년 5월 19일(화)부터 30일(일)까지 캠페인이 전개된다. 성경은 6월 1일 중국연합회로 전달된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역에서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각종 활동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례위는 연합회 목회부장 홍성선 목사를 의장으로 선임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추후 활동계획 및 전달자 등을 결정하도록 위임했다.

‘성경을 따르라’ 프로젝트는 2010년 6월 개막 예정인 대총회를 앞두고, 세계 66개 언어로 기록된 성경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 행사. 12 x 18인치 크기의 가죽 양장본으로 제작된 이 성경은 신명기는 일본어로, 시편은 중국어로, 요한계시록은 한글로 인쇄되었다.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가 남아태지회장 굴판 목사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성경은 내년 5월 18일(월) 북아태지회로 인계되어 한 달여 동안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몽골 등 지회의 여러 선교지역을 돈 후 6월 28일 유로아시아지회로 떠난다.  

성경은 2010년 6월 대총회가 시작되면서 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에게 전달되는 것으로 긴 여정을 마치게 된다.

역사상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성경으로 기록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경이 도착되는 곳마다 성경연구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고,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보다 가까이 하며, 성경을 이웃에게 전하도록 강조하는 세리모니가 펼쳐진다.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장 권정행 목사는 이와 관련 “이 행사를 통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이 다시 말씀을 가진 백성, 성경을 연구하는 백성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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