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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복지관, 저소득노인들에 사랑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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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순 통신원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08.12.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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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화재경보기 등 지원 ... “소외된 이웃 먼저 기억해야”
정읍시노인복지관장 오봉주 목사와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자 서경순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오봉주)은 지난 17일, 이 지역 저소득 및 독거노인 800세대에 김장김치와 화재경보기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파견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38명의 관리사들이 나흘 동안 김장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번 김장에 소요된 모든 재료와 물품은 복지관 사업비 외에 후견기관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국민연금관리공단 정읍지사는 김장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당일 봉사활동까지 참여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적극 표현하기도 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한순자 집사(정읍중앙교회)는 “혼자살기 때문에 특히 부실해 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음식문제”라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어질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을 신앙인인 우리들이 먼저 기억하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의사협회 전북지회의 도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05세대에 화재경보기를 지원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단에서 맛있는 두부를 제공해 불우환경의 노인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으며, 삼육식품에서는 두유를 후원해 어르신들의 깊은 주름을 환한 미소로 바꾸는데 힘을 보탰다.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전라북도 정읍시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전문서비스 기관으로서 2004년 3월 개관한 이래 꾸준한 성장을 통한 우수기관 선정 및 직원포상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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