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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삼육 이경희 교장 장원사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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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8.12.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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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0만원 장학금으로 선뜻 기탁 의미 더해
호남삼육고 이경희 교장이 장원사도대상에서 동강상을 수상했다. 뒷줄 좌측이 이경희 교장 부부. 사진기자 김범태
호남삼육고등학교 이경희 교장이 장원문화재단(이사장 이원묘) 주최 장원사도대상에서 동강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 상은 동강대학교 설립자인 고 동강 이장우 박사의 교육이념을 기리고자 이 박사의 유가족 등이 사재 5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 수여하는 상.

이경희 교장은 지난 19일 광주 동강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암상’ ‘원묘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함께 상을 받았다.

지역 교육계에서 사명과 비전, 열정이 담긴 자기희생으로 교육현장을 바꾼 스승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경희 교장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금도 직접 강단에 서 수업을 하는 학교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학교환경 개선 및 인성교육,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교육, 수준별 수업,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와 함께 최근 3년간 교원평가 시범학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낙후된 학교를 새롭게 혁신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존경과 신뢰가 귀감이 되었다.

한편, 이경희 교장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전액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뜻을 더욱 깊게 했다.

남대극 교수 ‘올해의 저술상’ ... 김진원 실장 ‘모던포엠 문학상’ 수상
삼육대 남대극 교수(신학과)가 쓴 ‘성경의 식물들 : 백향목으로부터 우슬초까지’가 지난 15일 사단법인 ‘숲과 문화연구회’가 제정한 제6회 올해의 저술상을 수상했다.

숲과 문화연구회는 매년 ‘올해의 저술상’과 ‘올해의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남 교수가 수상한 올해의 저술상은 올 한 해 동안 간행된 숲과 초목에 관한 교양서적들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삼육대 김진원 재무실장이 쓴 ‘백미러 세상’이 세계모던포엠작가회가 주최하고 월간 모던포엠과 세종문화예술협회가 공동주관한 제5회 모던포엠 문학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열렸다.

김 실장은 “더욱 정진하라는 분부로 알겠다”며 “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재림문인협회와 세계모던포엠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실장은 재림문학상과 CJ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모덴포엠 ‘포커스 시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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