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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탐구회, 겨울탐사 활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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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1.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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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손경상 장로 등 추대...홈페이지 구축 등 발전방안 논의
창조세계탐구회 회원들은 해남 우항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등에서 겨울탐사 및 연수활동을 가졌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창조세계탐구회와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 가족 등 2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겨울탐사 및 직원연수활동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해남 우항리 공룡발자국화석산지, 해남 고천암, 변산반도, 서산 간척지 등을 찾아 탐사활동을 벌였다.

전남 해남군 우항리 공룡 발자국화석산지(천연기념물 394호)에서 참가자들은 최종걸 교수(삼육대 / 지구과학연구소장)의 진행으로 바닷가 해안지대의 특이한 지층형성 모습과 퇴적구조,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공룡발자국 등을 확인했다.
  
이곳은 공룡발자국, 익룡발자국, 새발자국, 공룡뼈화석 등 다양한 종류의 공룡발자국화석이 동시에 발견되는 세계적 규모의 화석산지.

특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두 종류의 물갈퀴 새발자국과 아시아에서는 처음인 익룡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되어 익룡과 새가 같은 서식지를 공유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최초의 사례가 되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가창오리의 최대 도래지 중 한곳인 해남 고천암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종류의 오리와 기러기 등 철새들의 군무를 감상했다.

일행은 또 함평세계나비엑스포 곤충생태관과 자연공원을 방문해 여러 종류의 곤충표본을 살펴보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자치단체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실례를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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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채석강을 찾아 지층의 형상을 탐사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층은 수년간의 세월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현상에 의해 동시에 여러 층이 발생한다는 증거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기간에는 이밖에 행복한가정아카데미 안재순 원장 초청 MBTI 특강과 창조과학 세미나, 별새꽃돌자연탐사과학관 협의회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되어 관련 분야 사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한편, 창조세계탐구회는 이번 기간 중 총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3인 회장 체제로 단체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별새꽃돌과학관 명예관장이자 ACT회장인 손경상 장로와 한국연합회 교육부장 정창근 목사가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나머지 한 명은 삼육대 교수 가운데 선임할 계획. 그 외 임원진 선출은 회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전임회장 이종근 교수(삼육대 신학과)는 “신임 회장단은 새로운 철학과 마인드로 창조세계탐구회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킬 분들”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임회장 손경상 장로는 홈페이지 구축과 특별서적 발간을 통한 사업 활성화와 창조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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