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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내기!’ 새 봄, 새 학년, 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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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3.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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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등 각 급 학교 입학식 열고 학사 일정 시작
삼육대 입학식에서 김기곤 총장이 신입생 대표 진호진 군에게 학교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긴 겨울방학이 지나고 싱그러운 새 봄과 함께 희망찬 새 학년, 새 학기가 찾아왔다.

삼육대학교(총장 김기곤)와 삼육보건대학(총장 정택철) 등 교단 내 대학과 각 급 학교들도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2009학년도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삼육대는 지난 2일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열고 19개 학과 1,260명의 새내기들을 맞이했다.  

교직원과 학부모, 재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에서 김기곤 총장은 “여러분의 꿈과 사랑, 행복과 성공이 이 캠퍼스에서 이루어지고 열매 맺을 것”이라며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김기곤 총장은 훈화에서 “학생들의 삶이 변화되어 이생에서의 행복뿐 아니라 내세의 영원한 구원까지 얻도록 하려는 것이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라고 소개하고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우월한 교육을 받아 마침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참된 인성을 갖춘 지도자가 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들이 되도록 교육시키고 있다”며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을 즐긴다면 분명 일생일대의 중대한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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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도 이날 교내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갖고, 570여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정택철 총장은 “여러분은 위대한 선택의 주인공”이라며 “우리는 여러분에게 지덕체의 균형진 발달 위에 진리 사랑 봉사의 정신을 성의를 다해 가르칠 것”이라고 한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정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재학 기간 동안)리더십훈련에 적극 참여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의 정신을 기르고, 전문가의 소양을 갖춘 프로의 정신을 가지며, 고도의 산업사회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팀워크 정신을 가진 파트너십을 갖추라”고 당부했다.

삼육보건대는 그룹스터디, 멘토링 등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과 경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트랙을 개발해 헬스리더의 지도자적 소양과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삼육중.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삼육초.중.고 역시 입학식과 함께 본격적인 새 학기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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