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약 3,300만 명에 이르는 누리꾼들에게 세천사의 기별을 올바르게 증거할 ‘사이버 복음전도자’ 양성을 위한 인터넷 선교사교육이 개최된다.

한국연합회 인터넷선교실(실장 오세운)은 오는 29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삼육보건대 컴퓨터실에서 제16회 인터넷선교사 교육을 실시한다.

초급반은 ‘사진촬영과 편집’ 중급반은 ‘맛깔 나는 블로그/카페 운영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단계별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게 되며, 각종 자료가 제공된다.  

인터넷 선교사교육은 온라인 세상에서 복음을 외칠 관련 분야 전문선교사를 양성하고, 사이버전도의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열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올 한 해도 인터넷에 하나님의 기별을 선포할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며 “사이버 세상은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또 하나의 선교지”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터넷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인터넷선교실(02-3299-5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자급선교협의회 예정 ... ‘주의 재림과 우리의 준비’ 주제로
세계자급선교본부가 주최하는 한국자급선교협의회가 오는 4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원주 재림연수원에서 ‘주의 재림과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에는 OCI 회장단 등 다수의 강사들이 단에 올라 ▲말세와 남은백성의 하나님과의 연결 그리고 헌신 ▲교역자와 평신자와 연합 사역 ▲자급선교인들의 연합 ▲현재 한국 재림교인들의 신앙 문제와 경험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내에서 자급선교를 펼치고 있는 전도인이나 단체, 학교나 요양원, 건강식당 등 선교목적으로 자급사역을 펼치고 있는 재림성도들이 참가대상이다. 국내외 자급선교 활동 보고와 경험담 등 특별순서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등록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참가 신청 및 문의는 033-732-7893번이나 010-4007-0191번으로 하면 된다.

에덴요양병원 ... 초대원장 양일권 목사 홍보대사로 위촉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은 현재 미주지역 국제백투에덴운동본부장이자 병원의 초대원장이었던 양일권 목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국내 각 병원들은 해외에서 의료관광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에덴요양병원은 양일권 목사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료관광을 원하는 외국인이나 한인교포들에게 에덴요양병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면 해외고객유치 활성화로 병원경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최근 구조조정을 시행한 에덴요양병원은 금년 들어 모든 직원이 병원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각 합회 목회자협의회와 출판부연수회, 월례회의 등 각종 교단 행사에 병원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또 매주 안식일 지역교회를 방문해 일일 건강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로는 500병상이상의 대형 병원을 찾아 의료교류 및 진료협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건강식당을 찾아 병원포스터와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매체를 동원에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