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학습 프로젝트’

SDA삼육외국어학원이 개발하고,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가 판매하는 영어학습기 펜조이가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본격 시판되고 있다.

펜조이는 펜 형태의 기구를 문장 혹은 그림에 대면 읽어주는 학습도구. 별도의 테이프나 오디오CD없이 언어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반복, 번역,
MP3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USB다운로드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바로 듣고, 따라 읽으며, 쉽고 신나게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 스스로 영어와 친밀감을 갖고 거부감 없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개발 관계자들은 “원어민 발음으로 실제 회화연습이나 발음 교정이 가능하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언어집중력이 향상된다”고 학습효과를 설명했다.

펜조이는 전집 세트 5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성경이야기 바이블스토리북(6권)은 ‘노아’ ‘다윗과 골리앗’ ‘요셉’ 등 성경의 인물들의 삶을 담은 위인전이다. 독특한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성경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스토리를 읽으면서 성경과 관련된 어휘와 문장을 익히고, 듣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콘셉트북(10권)은 기본개념의 어휘를 가르치는 이야기책이다. 10개의 주제별 스토리를 통해 듣기 능력을 키워준다. 또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60개의 단어와 30개의 기본문장을 익히고, 스토리와 관련된 노래를 부르면서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를 소개하는 동영상 강의도 포함된다.

창작 영어이야기 스토리북(10권)세트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문형과 사운드를 가르치는 스토리북과 이를 소개하는 동영상강의 DVD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창작 영어이야기를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을 키우고, 이를 중심으로 주제별 어휘, 문장, 기본소리까지 익힐 수 있다. 유익한 스토리 속에서 생활의 교훈을 배우게 된다.

파닉스헌터(1권)는 기초단계에서 꼭 필요한 기본 음가인 자음을 가르치는 파닉스 전용교재다. 듣기활동으로 기초 파닉스를 확립하고, 두 가지 소리를 대조하여 자음을 익히게 된다. 단어와 짧은 문장을 읽고, 다양한 문장과 어휘를 학습할 수 있다.

펜조이포스터는 알파벳과 관련된 단어를 사운드를 통해 배우며 기본문장을 익힐 수 있다. 말하는 포스터로 영어에 흥미를 유발시키고, 영어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펜조이스티커는 영어단어를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도구. 사물인지 능력을 키우며 집안 각 방과 관련된 노래 5곡과 139개의 일상생활 단어, 칭찬 표현 8가지를 배운다.

이와 함께 유명 인기영어강사 리사 켈리 선생님의 강의가 담긴 DVD 20장이 원어민 발음으로 노래와 챈트를 부르고, 스토리를 읽어주는 음성 인식펜 펜조이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펜조이는 자녀 영어학습뿐 아니라, 아파트와 개인주택 등 점점 대인접촉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문서전도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되었다. 영어성경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다양한 학습자료를 공급하면서 전도의 접촉점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최근 설명회를 개최한 한국연합회는 SDA삼육외국어학원의 브랜드파워와 공격적 문서전도가 접목되어 시너지효과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회 출판전도부장 엄길수 목사는 “이를 통해 문서전도의 새 고객 계층을 확보하고, 재림기별이 젊은 주부와 어린 세대에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문서전도 활동에 보다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능동적인 사업방법을 구사하는 등의 부대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펜조이 세트의 가격은 19만8,000원. 전국 5개 합회 서회와 문서전도자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 출판전도부(02-3299-526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