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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남양주시와 교육 공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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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6.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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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시민 공동체형성을 위해 ... ‘마을리더 리더십 육성 워크숍’도
삼육대는 남양주시와 ‘녹색시민 공동체형성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사진기자 자료사진
삼육대학교(총장 김기곤)는 지난 16일 남양주시청 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녹색시민 공동체형성을 위한 교육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양질의 교육시스템과 강사진을 제공하며, 남양주시 발전협의회는 각 분야 전문가그룹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방법 및 리더 육성, 주민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 등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삼육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월)부터 7월 8일(수)까지 남양주시와 함께 ‘마을리더 리더십 육성워크숍’을 개최한다. 삼육대 부설연구소 들녘과뜨락경관디자인연구소(소장 조치웅)가 주관하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마을가꾸기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 관내 이장, 통장 등 450여 명의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이장과 통장의 역할의식 강화를 위한 ‘그린코디네이터(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 등을 친환경 생태마을로 가꿔 이웃에게 전파하는 리더)’ 운영 계획,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의의와 추진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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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한 내용 설명과 함께 지역별 수정 선택과 식재 방법 등을 알려주는 조경 일반 교육프로그램도 다뤄진다.

조치웅 교수(원예학과)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출발점은 마을로부터 시작되어야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의 발전이 가능하다”면서 “그린코디네이터 육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여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남양주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006년 '지역혁신협의회'로 15명의 위원으로 시작해 올해 6월 명칭을 '남양주시발전협의회'로 변경했다. 위원으로 조치웅 교수와 이태은 교수(건축학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마을리더 리더십 육성워크숍’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들녘과뜨락경관디자인연구소(☎ 02-3399-1735)나 남양주시청 기획예산과 정책개발팀(☎  031-590-20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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