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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잔치’ 야영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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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7.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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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은혜 감동으로 수놓을 합회별 장막부흥회, 야영회 일정
올 여름도 성도들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심어줄 장막부흥회가 각 합회별 일정에 따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동중한합회 학생야영회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매년 여름을 뜨거운 성령의 은혜와 감동으로 수놓는 야영회 시즌이 다가왔다.

올 여름도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심령에 그리스도의 변치 않는 사랑과 전도열정을 심어주게 될 각 합회별 장막부흥회와 야영회 일정을 간추려 보았다.  

▲동중한합회
동중한합회(합회장 엄보석)는 올 장막부흥회를 3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서울, 경기, 영서지역 연합 장막부흥회는 오는 8월 2일(일)부터 5일(수)까지 사슴의 동산에서 ‘낮은 곳에 임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는 삼육대 신학과 전한봉 목사이다.

영동남부지역은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동해삼육중고등학교에서 ‘성경의 언약들: 그 종류와 의미와 성취’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대극 목사가 강사를 맡았다. 영동북부지역도 같은 기간 동안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강사는 시조사 편집국장 전정권 목사.

청년야영회는 이달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하나님을 전하라’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강사는 해외선교를 마치고 돌아온 고기림 목사와 고수림 목사, 최충호 목사 등이다. 몽골의 히스핸즈 선교사도 초청되었다.  

올 청년야영회는 말씀과 선교를 중심테마로 잡았다. 특히 18일(토) 오후에는 구호선교봉사, 부부선교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고, 현재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직접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다.

학생야영회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춘천 중도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야영회의 주제는 ‘하나님을 전하라’. 서울위생병원교회 정수희 목사가 강사를 맡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매일 오후에는 예문교회와 미디어센터의 후원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문화선교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각 교회들이 선교에 초첨을 맞춘 장기자랑을 할 수 있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패스파인더 야영회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춘천 중도에서 열린다. 강사는 신무영 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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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합회
서중한합회(합회장 황춘광)도 지역별로 장막부흥회를 나누어 개최한다. 연합 장막부흥회는 오는 7월 30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살려야 한다! 살려야 한다!’라는 주제아래 이상구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다.

강남지역은 8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금산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오늘을 위한 요한계시록 기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삼육대 신학과 김일목 목사가 강사로 수고한다.

북부지구는 7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미시령에서 ‘하나님의 품성’이라는 주제아래 장박회가 펼쳐진다. 서울도봉교회 박용범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이천지구는 8월 2일(일)부터 4일(화)까지 호법면 과천교회수련원에서 말씀의 잔치를 연다. 강사로는 충청합회 성환교회 장석희 목사가 ‘재림교회 성도의 삶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단에 오른다.

평안지구는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일)까지 충북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한 지구, 한 교회, 한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집회를 개최한다. 이 지역 목회자들이 강사를 맡아 성도들을 성회로 인도한다.

청년야영회는 7월 17일(금)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사슴의동산에서 열린다. 재림연수원 홍광의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학생야영회는 7월 26일(일)부터 8월 7일(금)까지 열릴 예정이다. 안면도, 지리산, 적목리신앙유적지 등에서 테마별 캠프로 진행된다.

개척대야영회는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슴의동산에서 ‘Courage To Stand(구원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에스더와 같이 용기 내어 일어나자)’는 주제로 개최된다. 부천중동중앙교회 정영규 목사가 강사로 수고한다.  

민물고기, POP문자도안, 뗏목, 레펠, 목공, 물로켓 등 다양한 부스활동과 엑스라이더, 인라인스케이트 등 특별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안식일 오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캠포리의 하이라이트 탐험하이킹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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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합회
영남합회(합회장 강명길)는 8월 9일(일)부터 12일(수)까지 금산 마달피삼육수련원에서 장막부흥회를 연다.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강사는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와 미국 칼리지데일교회 빌리 정(Dr.billy chung) 장로.

두 강사의 열정적인 말씀과 ‘사랑의 듀엣(남양우 이재숙 집사부부)’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 인도, 한국삼육고등학교 동문여성 뮤지컬극단 술람미의 '아름다운 시절' 특별공연, 그리고 감동적인 신앙고백과 선교간증 등 특별한 순서들이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합회 선교부장 정정용 목사는 “에어컨, 수영장, 축구장 등 잘 갖추어진 시설과 유유히 흐르는 금강 등 아름다운 천연계 속에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성도들을 초청했다.

당초 오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일본 큐슈에서 열릴 예정이던 청년야영회는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집회는 같은 기간 동안 춘양에서 열린다. 강사는 울산중부교회 김윤상 목사가 수고한다. 청년야영회는 지난해 일본의 청년들이 한국을 찾은데 이어 이번에는 영남 청년들이 답방하는 교환캠프 형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었다.

학생야영회는 7월 26일(일)부터 29일(수)까지 제주도, 지리산, 사량도 일대에서 분산 개최되며, 각각의 테마별로 진행된다.

합회는 “주님의 신실한 젊은이들이 모여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과 경배의 제단을 쌓는 은혜충만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영남의 학생과 청년들을 영적으로 이끄시고 붙드시는 하나님께서 부흥의 축복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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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합회
충청합회(합회장 염시열) 장막부흥회는 2회로 나뉘어 개최된다. 장소와 주제, 강사는 같지만 일정만 다르다.

장막부흥회A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장막부흥회B는 7월30일(목) 저녁부터 8월 2일(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안면도연수원. ‘여호수아와 함께하는 가나안정복’이라는 주제아래 삼육대 신학과 김상래 목사의 말씀을 듣게 된다.

특별히 올해는 합회 장막부흥회 3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충청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집회가 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선교부장 허창수 목사는 “높은 산을 향하여 날개 치며 하늘 높이 오르는 독수리처럼 이번 장막회를 통해 여호와를 갈망하고 새 힘을 얻어서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우리를 준비시켜 줄 수 있는 감동 넘치는 말씀이 메아리치는 집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충청 청년야영회는 7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역시 안면도연수원에서 열린다. 합회 어린이부장 금은동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며, 미래 선교사역의 주역으로 자라날 재림지기들에게 영적 비전을 심어준다.  

학생야영회와 패스파인더 야영회도 같은 기간 동안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학생야영회 강사는 대전삼육중학교 교목 변경보 목사, 패스파인더의 강사는 갈산교회 서영진 목사와 대천동부교회 남영록 목사다.

합회는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만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여러 가지 유익하고 재미있는 순서들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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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합회
호남합회(합회장 이학봉) 장막부흥회는 오는 8월 2일(일)부터 5일(수)까지 화순 미스바연수원에서 ‘구속의 과학과 경건의 연습’이라는 주제로 삼육대 총장 김기곤 목사와 북아태지회 선교부장 김대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마련된다.

청년야영회는 이달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미스바연수원에서 ‘재림 청년의 교제와 결혼과 가정’이라는 주제아래 열린다. 강사는 합회장 이학봉 목사와 행복한가정아카데미원장 안재순 박사.

참가자들이 이성교제에 대한 거룩하고 순결한 가치관을 수립하고, 성서적 언약에 입각한 결혼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며, 자아희생적 사랑에 기반을 둔 가정건설을 위한 실제적인 이상을 세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학생야영회는 ‘I am...!(나의 꿈과 활동무대는...)’이라는 주제로 7월 28일(화)부터 8월 2일(일)까지 미스바연수원에서 열린다. ‘1327 비전캠프’라고 명명한 이번 야영회에는 1000명선교사운동본부 한국부원장 신무영 목사가 주강사로 수고한다.

또 첨단우리교회 김행기 목사가 ‘성품훈련’ 궁동중앙교회 김성균 목사가 ‘영어야 놀자’ 목포하당교회 최형석 목사가 ‘동시통역훈련’ 고흥교회 장진영 목사가 ‘지능형 마인드맵’을 주제로 특강한다.

패스파인더 야영회는 ‘Book Surfing’이라는 주제로 8월 9일(일)부터 12일(수)까지 진행된다. 독서기능캠프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세포중앙교회 담임목사이자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 독서지도사인 박세환 목사와 아동문학가 박정식 선생이 강사를 맡았다.

어린이야영회는 오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미스바연수원에서 열리게 된다. 합회 어린이부장 정대성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며 ‘다시 쓰는 열두 정탐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열두 지파로 나뉘어 부스활동, 담력훈련, 오리엔티어링, 캠프파이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9가지 테마훈련에 참여하며 예수님과 만난다.

이밖에 올해는 충청합회와 연합으로 7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미스바연수원에서 ‘맥 잡기 성경연구’라는 주제로 충청합회 청소년부장 최호영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경연구캠프가 열린다.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히스핸즈선교사 등 개인전도 활동을 하는 선교사, 자녀와 성경을 나누기 원하는 부모들을 적극 환영한다. 언약을 중심으로 성경보기 강의, 성경을 스스로 연구하는 방법 등 말씀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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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직할지역
한국연합회 제주직할 지역은 오는 7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북제주군 애월읍 토비스콘도에서 장막부흥회를 연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요 6:27)’이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의 강사는 시조사 편집국장 전정권 목사.

호남합회에서 분리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장막부흥회에서는 그간 분리여부를 두고 가라앉은 선교열정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순서들이 준비된다.

특히 지난 4월 출범한 제주선교협회를 필두로 3년 안에 1000명의 성도를 돌파하자는 ‘비전 1000’ 마스터플랜이 구체화되는 첫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순서도 소그룹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영남합회 의성교회 등 이 분야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는 교회 관계자들이 특순 강사로 초청되었다.  

지역장 장원관 목사는 “이번 야영회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다. 각 교회가 선교활동에 무게중심을 두고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며 “말씀과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며 성도들의 선교열을 지피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성도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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