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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내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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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8.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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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한 운영하는 두 번째 사회복지 관련 기관
동대문복지관은 말복을 맞아 “몸보신 한 day”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사진기자 동대문복지관 제공
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숙)가 오는 9월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복지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센터는 서중한합회(합회장 황춘광)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의 이름으로 위탁운영하게 된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가정사업기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서중한합회가 운영하는 두 번째 사회복지 관련 기관이다.

합회 건물 4층에 위치한 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인구 62만의 노원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가족정책을 구현해 가게 된다.

정부의 가족정책 추진방향에 부응한 건강가정사업을 폭넓게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과 그 가정의 건강성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들은 “가족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한 서비스실천에 있어서 지역사회와 교우들이 적극 참여하여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크게 나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중한합회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에 설립하는 삼육요양원(원장 안영철)도 9월 9일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삼육요양원은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봉양하는 전문시설.

원장 안영철 목사는 "황혼기를 질병 가운데 어려움으로 보내시는 부모님들을 영육간에 편안히 모실 우리 시설과 일꾼들"이라며 "깔끔하고 의미 있고 행복한 황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복지관, 롯데백화점과 지역노인에 보양식 대접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승배)은 절기상 말복이었던 지난 14일, '몸보신 한 day'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형편이 어렵고 혼자 생활하는 노인 48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롯데백화점 다소미봉사동호회 회원들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을 부축해 행사장으로 안내하거나 노인들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반찬을 채워주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지난해부터 동대문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가정방문, 집수리지원, 방과후교실 아동 학습지도 등의 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모금한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전액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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