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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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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9.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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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곤 총장 “삼육인이라는 긍지 잊지 말길” 당부
2008학년도 삼육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154명의 졸업생이 소정의 학위과정을 마치고 학사모를 썼다. 사진기자 김범태
삼육대학교(총장 김기곤)는 지난달 17일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학과, 경영학과, 생명과학과 등 24개 학과에서 154명의 졸업생이 학사모를 썼다.

또 대학원과 신학전문대학원, 경영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등에서도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김기곤 총장은 훈화를 통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받고 교정을 나서는 졸업생들에게  “이 교정을 떠나더라도 삼육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기곤 총장은 한 기업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학교의 위상을 높인 어느 졸업생의 일화를 소개하며 “우리 대학에서 배운 삼육교육의 내용을 사회에서도 실천한다면 훌륭한 사회인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직원과 가족, 재학생 등 자리를 함께한 축하객들은 상아탑에서 전문지식을 쌓고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에게 “이미 닦은 기초 위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축적하여 이 시대를 선도하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의 앞길을 축복했다.

제28기 선지자수련학교 개최 ... ‘우리는 하나님의 가능성’ 주제로
삼육대학교 신학과(과장 김상래)가 주관한 선지자수련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삼육동 일원에서 열렸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능성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지자학교에는 전국 각지에서 3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을 부르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강사로 초청된 김은상 목사는 ‘불가능을 이기는 힘’이라는 제목으로 전한 매일의 강의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버리고, 청소년들이 경건의 길에 이를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성도라 불리는 사람들이 세상과 현실과 타협하며 적당히 신앙하며 살아간다”고 지적하면서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믿음의 삶을 회복하여 우리를 좌절시키는 모든 불가능으로부터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매일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정해진 일과와 미션을 수행하며, 참다운 선지자의 모본인 예수의 생애를 돌아보았다. 특히 소그룹별로 나뉘어 친구들과 함께 말씀과 생활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손길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명을 가슴에 새긴 지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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